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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십니까. LBC 강의실 화술강좌 편을 맡고 있는 임철웅 소장입니다. 오늘도 저의 강의실을 찾아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러면 오늘 바로 방송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강의를 시작한다고 하는 게 더 옳은 표현일까요, 오늘 강의는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입니다. 원래는 이제, 비판에 대응하기 라는 측면에서 접근을 좀 할려고했는데, 그 전에 갈등을 먼저 다뤄서 이것에 대해서 갈등을 바라봐야 되는 것, 그리고 갈등을 구조화 시켜서 해결하는 것, 이런 부분들을 좀 여러분들한테 강의를 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오늘 드리는 강의는 그 아마 화술강좌만 스피치 학원이나 이런 데를 다니시는 그런데만 다녀보신 분들은 아마 못들어 봤을 만한 강의에요. 오늘 제가 드릴 강의는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 그것을 공학적인 혹은 경영학에서 많이 쓰는 기법을 이용해서 어떻게 갈등을 해소하는 지, 갈등의 출발점에서부터 그 갈등 자체를 바꾸는 그런 툴이 있어요. 그 툴에서의 설명을 해드릴 겁니다. 그럼 그 툴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먼저 갈등, 갈등 자체에 대해서 접근해서 한번 얘기를 해보죠. 갈등은 어떤게 있을까요. 뭐 개인적인 갈등같은 경우에는 이럴까, 저럴까.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이 고민하는 거, 이 갈등이죠. 의사를 결정하기 위해서 의사결정하기 위해서 고민하는 것, 선택, 우리가 지금 우리인 이유는 십 년전에 나와 지금의 나와 전혀 다른 인간이지만 그게 왜 같은 인간이죠? 십년 전에 했던 선택이 내가 나를 만들었으니까, 어, 그 무수한 선택이 모인 것이 인간이죠. 우리는 무수한 의사결정 속에서 살아가요. 그 의사결정이라는 곳 무어냐, 우리 안에 갈등이 있었다는 거에요. 그리고 갈등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죠. 아이 방송을 좀 멈추고 잠깐 딴 짓을 할까 말까 뭐 그런것도 있을 수 있고, 하지만 상대랑도 입장에서 봤을 때 개인과 개인간의 관계가 있겠죠. 개인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도 있겠지만, 상대가 나한테 뭔가 무례하다, 아니면 나한테 뭔가 비합리적으로 나를 대한다, 아니면 내가 분명히 옳은데 상대가 너무 고집불통이다 이런 거일 때 상대와 나의 갈등이 일어나겠죠. 그럼 과연 내가 그렇게 느낄 때 상대는 나를 어떻게 느끼겠느냐, 뭐 그것도 생각을 해봐야겠는 문제겠지만, 상대가 고집불통이라고 느껴지면 상대가 고집불통인 이유가 있을 수가 있어요. 내가 뭔가 상대가 느끼기에 비합리적이기 때문에 상대가 저런 태도를 취할 수도 있다는 거죠. 어쨋건 개인과 개인간에서는 그런 식의 갈등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직장에서는 어떤 갈등이 있나요. 뭐, 업무 처리를 하는 데 있어서 견해가 다른 것, 생각이 다른 것, 뭐 공장에서는 뭐 불황기니까 생산량을 줄입시다, 안 팔린다, 물건 안팔리니까 줄입시다. 아니죠 우리 재고를 좀 늘려나야죠. 그럼 불황기라서 공장 안돌리고 그럼 직원 짜릅니까? 재고 쌓아놨다가 나중에 시장 풀릴 때 한번에 딱 하면 시장 점유도 높아지고 저희가 그게 맞죠. 뭐 두 가지 말 다 일리가 맞는 다 그렇든 한 말 일 수도 있겠죠. 물론 뭐 여러분들은 제 말을 들으면서 의사결정을 또 줄이는 게 낫지 라고 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견해가 달랐을 경우에 어떤 것이 과연 옳으냐. 그러면 이런 개인이랑 직장 이런것만 있나요. 뭐, 사회 국가적인 이슈, 현상 대책, 이런 것에 대한 시각적 차이, 뭐 비정규직 근로자 이게 논란인 이유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입장이 다른 사람들이 갈등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근로자 입장에서 얘기하는 사람, 회사 입장에서 얘기하는 사람, 또 정부의 입장은 또 다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입장들 갈등이 일어나는 곳에는 어느 한쪽이 우리가 어느 한쪽이 입장이고 어느 한쪽이 합리적이라고 보일지 하더라도 어쨋건 다른 쪽에서는 자기 스스로가 합리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서 근거를 제시하고 입장을 제시하는 그런게 있기 때문에 갈등이 발생을 해요. 결국 모든 문제점들은 타협으로 표현을 합니다. 그 갈등으로 표현하죠. 타협이 되는 갈등, 근데 타협이 되지 않는 갈등, 뭐 갈등이라고 부르긴 좀 그렇죠. 자연현상 이런 건 타협이 안되요. 타협이 없죠. 예를 들어서 뭐, 그 홍수가 대 홍수가 났다, 비가 엄청 내리는 이런 자연 현상은 인간들과 타협하지 않아요. 아 너네한테 이번에 피해 많이 줬어, 아 미안해 다음엔 내년엔 좀 덜올게, 내년엔, 올핸 태풍 내가 좀 많이 왔네, 이렇진 않잖아요. 자연현상은 타협없어요, 하지만 결국 개인, 부서, 조직 이런 부류 사이에서는 결국 이해관계들이 적당한 선에서 타협이 된다는 얘기에요. 되야하고. 왜냐면 어느 한 쪽을 죽이고 갈 수는 없거든요. 어느 한 쪽 의견을 죽이고 갈 수는 없다는 거죠. 내 안에서도 짜장이 너무 먹고 싶고, 짬뽕이 너무 먹고 싶어. 그러면 내가 점심 짜장 먹을 테니까 나중에 짬뽕 먹지, 혹은 짬짜면을 먹지, 아니면 짜장 먹고싶으 사람에 대해서 그 마음에 대해서 좀 억누를 수 있는 다른 보장, 그래, 짜장 짬뽕 둘 다 먹고싶으니까 짬뽕 국물이 나오는 볶음밥을 먹고 거기다 짜장을 베어 먹어야지, 뭐 이런 식의 타협이 있을 수가 있고, 다양한 타협이 있을 수가 있어요. 그런 타협이 일어나는 갈등, 그 갈등의 종류는 어떤 게 있나요. 외적인 갈등, 그리고 내적인 갈등. 아, 이 인간이 화술강좌인데 왜 이런 갈등얘기를 하고 있어, 음, 저는 말하기 제가 여러분들한테 강의하는 화술의 가장 큰 줄기는 인간과 인간관계의 개선입니다. 말을 엄청나게 잘하는 사람이 여러분들에게 여러분들을 말을 엄청나게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그런 것 보다는 여러분들이 말할 때 상대가 여러분들의 말을 더 잘 알아듣고, 여러분들이 말을 잘 한다고 느끼게 만들어 드리게 하고 싶어요. 그러면 사람과 사람 관계 개션이 가장 우선입니다. 갈등을 바라보는 시각도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도 갈등을 막 한쪽을 위협하거나 아니면 내가 포기하거나 그런식으로 갈등을 해소해가는 사람은 말을 잘 하든 못 하든 인간 관계 면에 있어서 불리해요. 제가 오늘 여러분들한테 강의를 해드리는 부분은 바로 그런 부분이에요. 그럼 갈등의 종류로 다시한번 돌아가서 봅시다. 내적인 갈등, 그리고 외적인 갈등 가장 쉽게 나누는 갈등이죠. 내적인 갈등은 아까 말했던 의사결정에 있어서의 판단이에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의사 결정이라는 측면에서는 제가 여러분들한테 강의를 해드릴 수 있는 툴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인제 대학에서는 보통 경영학이나 산업공학적인 강의를 많이 하기 때문에 그런 쪽의 툴은 굉장히 많이 숙련되있어요. 저는 기본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게 심리학 쪽이나 아니면 여러분들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게 항상 재구성해서 무언가를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요. 이렇게 하면은 당신들의 마음이 이렇게 구조화되서 조금 더 그 정량적으로 혹은 냉정하게 사태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라고 얘기 많이하고 그렇게 강의를 합니다. 어, 그렇게 강의를 할 예정이고 또, 팟캐스트로도 지금 앞으로 많이 이렇게 내주시고, 의사결정 오늘은 의사결정이나 이런 갈등에 대해서 한 가지 툴만 여러분들 한테 강의를 하거나, 근데 이 오디오 강의에 특성상 결국 한계는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갈등에 대한 그 어떻게 갈등이 해소가 되는 지 그런 정도만 말씀을 드릴게요. 그럼 외적갈등, 상대방과 반대의 입장일 때, 의견이 다를 때, 그럴 때 외적갈등이 발생을 하죠. 그러면 보통 갈등을 어떻게 처리를 합니까. 가장 갈등이 발생하면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상황이 줄다리기, 아, 서로 팽팽하게 양보를 안 하는 거에요. 줄다리기 많이 일어나요. 아이들간의 서로 뺏을려고 막 싸우고 있는 그런 모습을 상상하시면 되겠죠. 그리고 직장안에서 일어나는 그런 갈등을 처리하는 거는 강요, 야 무슨 소리야 이번 주 까지 무조건 끝내, 밑에서는 서툴어도 일단 끝내야죠. 뭐 그런 경우, 상대의 강요에 의해서 갈등이 해소되버리는 경우, 혹시 이런 건 해소라고 말하기 힘든데요. 그쵸, 그리고 내가 그냥 포기하는 경우, 뭐 강요랑 대칭적인 면에 있죠. 상대가 강요를 했으니까 내가 포기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느낄 수도 있고, 회피. 갈등이 일어났다는 거를 그냥 생각을 안하는 거야, 그냥 도망가는 거에요. 그냥 보자기쓰고 그냥 있는거에요. 그리고 타협, 음, 타협이 어떻게 보면 우리한테 필요할 수 있지만 이 타협도 잘해야 됩니다. 그냥 단순히 중간점을 찾는 게 아니에요. 짜장과 짬뽕, 그래 짬짜면은 타협이라고 칠 수 있지만, 짜장 짬뽕 반씩해서 섞어 먹는거는 토할만한 음식이 나오는 거죠. 모르겠어요, 제가 짜장과 짬뽕을 뒤섞어서 먹어 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맛있을 거 같지는 않아요. 음 예를 들어서 그런 타협은 안된다는 거죠. 결국 갈등의 존재는 피할 수가 없어요. 근데 이 존재를 인정하려 하지 않거나, 이를 처리하지 않고 그냥 피할려고 해버리면 갈등은 더 커지거나 결국 돌아와요. 어쨋든 남아있다는 거죠. 사람과 사람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에요. 그러면 갈등은 왜 쌍방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거죠. 상대가 틀리기 때문에 생기는 게 갈등이 아니에요. 상대가 나랑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게 갈등이 아니라는 거죠. 나랑 목표가 다르면 그냥 적이에요. 그냥 대적하면 되, 일단 왜 생각해봅시다. 왜 갈등이 생기나요? 사람은 누구나 나름의 타당한 이유가 있어요. 어렸을 때 봤던 영화나 만화에서는 악당은 나쁜 짓만 했었거든요. 나이가 들면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죠. 단순하게 그냥 악한 인간만은 없다는 거죠. 다들 나름의 논리, 그리고 이 이유가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이 안 되는 거에요. 자기 입장이 전달이 안되니까 그 뒤로 감정이 상하는 거죠. 아 너, 내 입장이 이건데 너, 일단 감정이 상해버리잖아요, 그럼 문제는 확대되요. 적이되는 거에요 그 다음부턴. 처음에 갈등이 생겼던 이유는 분명히 둘이 같이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있었기때문에 갈등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이 손상되버리니까 문제가 확대되는 거에요. 저는 이제 감정의 손상 이 현상이 벌어지지 않기 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그 갈등이라는 것을 냉정하게 정량화까지 시킬 수 있으면 더 좋고, 그러니까 숫자로 갈등을 표시해서 뭐, 우리 둘 간의 중간 지점은 이거야. 예를 들어서 그렇게 되면 정말 좋겠지만 그건 힘들겠죠. 구조화라는 거는 갈등이 A고 내가 생각하는 입장은 B면 A와 B를 어떻게 해소하느냐, 그거를 찾는 거, 그거를 이제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그런 요령을 오늘 좀 알려드릴려고 해요. 그럼 결국 모든 것은 논리적인 판단에 기초를 했기 때문에 입장 차이가 나는 거에요. 그렇죠? 그냥 바보같이 감에 의해서 판단했는데 갈등이 일어난다, 물론 그럴 수도 있어요, 야 내가 점 보고 왔는데 너네 결혼하면 죽는대더라, 야 당장헤어져. 아들이 말하겠죠. 무슨 말씀이십니까 어머니, 그런 점 같은거 믿지 마세요 저희 사랑하는 사입니다. 이러면 어머니가 논리적인 판단을 안했다 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어머니 입장에서는 논리적이에요. 왜냐면 그런 경험적 데이터에 의해서 보면 점에 의해서 나오는 결과는 많이 부분 맞아서 그런 사람들은 힘들어졌다, 혹은 다른 사람들한테 들었던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어머니 머릿속에서 데이터화 되서 결론이 나온 거니까 그거는 어머니 입장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논리적인 결과물인거에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입장차이라고 볼 수가 있는거죠. 그래서 이 내적 갈등이 일어났다, 여러분들 안에서 내적 갈등이 일어났어요. 짜장면을 먹을거냐 짬뽕을 먹을거냐, 아니면 지금 잘 거냐 운동을 하러 갈거냐, 갈등이 일어 났어요. 아, 이 강의방송 뭔가 나한테 도움이 되는 거 같기는 한데 그냥 웃기는 닥치고 연애상담 방송이나 들어야지, 아니야아니야 그래도 화술강좌 들어서 내가 좀 나아지는 거 같은데 이거 들어야지, 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 여러분들은 어떤 걸 가지고 판단합니까. 뭐 좀 어려운 말로 하면 목표 지향적인 합리적 판단을 한다라고 저는 이제 말을 하죠. 사람은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은 두 가지라고 생각해요. 하나는 초면의 원리, 하나는 경제학의 원리. 물론 이 두 가지만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게 되면, 그 이야기 스토리나 아니면 이런 감성적인 몸을 놓치기 쉬워요. 그런 것도 균형을 잘 맞춰야 하지만, 여기 경제학의 논리라는 건 결국, 기회 비용을 따진다는 거에요. 내가 어떤 걸 선택을 할 때 이게 내가 생각하는 큰 가치냐. 내가 이걸 선택함으로서 내가 얻지 못하는 다른 가치중에 다른 큰 것과 내가 지금 선택하는 것과 비교를 했을 때 과연 내 선택이 옳은가. 라는 판단이 순간적으로 일어난다는 거죠, 누구나. 물론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이 이론에는 많은 반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박이 있다는 것은 저도 인제 그 반박에 대해서도 분명히 수용을 하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가 가치판단을 하는 데 있어서 기회비용을 고려하는 것은 보편적일 수 있는 선택의 근거다 라는 것은 맞는 얘기에요. 물론 사람이 그 기회비용만이 모든 건 아니겠죠. 순간적으로 다른 판단할 수도 있고, 하지만 그 것을 봤을 때 내가 어떠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아니면 내가 편안함을 목표로 이루기 위해서 가장 합리적인 판단은 뭐 운동 안하고 좀 쉬는거죠, 하지만 조금 더 멀리 봤을 때 내가 더 편해지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면 내가 인제 좀 더 편안한 인생을 살 수도 있을거고. 뭐 인제 그거는 그 사람의 목표, 어느 목표를 두느냐, 어느 걸 지향하느냐 거기에 따른 합리적 판단을 했을 거란 말이죠. 이게 인제 내적 갈등을 해소하는 그런 방법인데, 근데 이 판단을 하는 방법인데 그럼 외적갈등은 어떻게 하면 해소가 되나요. 상호적으로 해결이 되면 되겠죠. 근데 상호 어떻게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야되냐는 거죠. 이럴 때는 그냥 상대방을 최대한 자극하면 안됩니다. 감정적으로 자극 하는 건 가장 바보짓이에요. 상호 존중을 하는 게 가장 우선이에요.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입장이야 둘 다 나니까 상호 존중이야 합리적인 판단을 하면 되는 거지만, 외적으로 갈등이 일어났을 때는 상호존중을 하면 그것에 대해서 합리적인 판단을 하면서 애를 써야 되요. 결국 둘다 합리라는 것에 대해서 중점을 둬야되는 거에요. 우리가 감정적으로 외적인 갈등을 접근하면 나도 잃고 상대도 잃는 결과가 나와요. 우리는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상호 존중하면서 접근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생각을 합시다. 그리고 이 입장에 차이라는 거, 제가 이 입장의 차이를 강의할 때 보여드리는 이미지들이 있어요. 그런 뭐 제가 말로만 설명해도 여러분들이 딱 아실텐데, 어떻게 보느냐 따라서 어떤 시각으로 보면 두 남녀가 입술을 맞추는 거 같고, 어떤 시각으로 보면 그냥 이쁜 컵 같기도 하고, 그런 그림이 있고. 제가 인제 그림 설명하는 것 만으로도 여러분들이 아시겠죠. 이중적 의미를 가지는 시각. 어떻게 보면 오리같고 어떻게 보면 토끼같은 그림. 어떻게 보면 할머니 같고 어떻게 보면 소녀같은 그림. 어떤 각도에 보느냐에 따라서, 하지만 이게 이런 그림들의 특징이 뭐냐면 처음에 나한테 한 이미지가 꽂히면 이 어떤 여인의 옆모습이라는 이미지가 꽂히면 할머니 얼굴은 안보여요. 할머니란 듣기 전까지. 물론 처음부터 두 가지가 보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그런 경우가 우리는 항상 그렇게 볼 수 있으면 좋지만, 굉장히 많은 경우에 한 가지 밖에 안보인다는 거에요. 그리고 다른 것만 보이는 사람하고 싸우죠. 무슨 소리야 이거 할머니잖아. 그쪽이 말해요. 아 무슨 너 바보냐 이거 여인 여자가 이렇게 이쁜 여자가 있는데 무슨 소리야 어디가 할머니라는거야. 결국 입장의 차일 수 있다는 거에요. 내가 옳은 것이 아니라 내가 입장이 다르다 라는 것에서 출발을 하자는 거죠. 그러면 또 하나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들으시는 얘기는 다른 입장을 서로가 절충점을 찾거나 갈등해소가 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얘기에요. 여러분은 그럼 그 다음 단계로 니즈와 원츠를 구분해야 됩니다. 니즈는 뭐냐, 니드죠 니드. 필요한 것, 필요한 어떤 것이 니드에요. 그럼 원트는 뭐냐 원츠는 뭐냐 원트하는 거죠. 뭐 요망사항, 그렇게 표현하는 데, 원하는 것,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이 말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뭐가 다르다는 겁니까. 다르죠, 굉장히 달라요. 필요사항은 뭐냐, 필요한 거니까 이거는 없으면 안 되는 거에요. 포기할 수 없는 거야. 이건 이루어져야 되는 거에요. 내 입장에서는 이게 이루면 나는 입장이아니야 나는 그냥 죽는거야. 내가 지켜야할 어떤 것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필요사항이에요. 서로가 필요사항만 주장하면 그게 절충될 수 없으면 어차피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갈등 해서 필요 없어요. 전쟁하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요구사항, 그러니까 요망사항, 원하는 사항, 이것은 좀 달라요. 그럼 필요사항, 조금 더 접, 그 얘기하고 넘어갑시다. 목표달성, 우리가 뭔가 목표를 이루는 데, 아니면 무언가를 해내는 데 있어서 필요한 게 그게 바로 필요사항. 필요사항은 이해관계에요. 결국 이해관계, 포기할 수 없는것, 그럼 지금부터 원하는 것, 원하는 것 뭐냐. 필요한 것관 달라요. 원하는 것, 원츠는 없어도 되요. 없어도 죽진 않아. 하지만 필요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 해야되는 구체적인 수단, 행동 그런 것들이 포함이 되요. 그러니까 내 입장이라는 거죠. 예를 들어서, 내가 필요한 것이 그러니까, 내 인생에서 필요한 것은 이건 누구나 사람들이 다릅니다. 나는 인생에서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예를 들어서 사랑이에요. 나는 여자를 너무너무 사랑해 나는 이게 없으면 의미가 없어, 그냥 죽을래. 그 예를 들어서 저한텐 필요사항이겠죠. 그러면 이 필요사항을 이루기 위해선 그래 여자도 만나고 할려면 돈도 있어야지, 돈은 원트가 되는 거죠. 요망사항이. 예를 들어 그런거에요. 그러면 한번 좀 예를 들면서, 예를 들고 한 번 잘 들어보세요. 여러분들은 이거는 정답이 없어요. 그냥 다 다른거에요. 예를 들어서 지금 방금 사랑과 돈을 얘기했는데 어떤 사람한테는 돈이 필요사항일 수 있어요. 돈 없으면 안돼, 난 무조건 돈이야. 건강, 이건 필요사항. 되게 많은 분들에게 건강은 필요사항이 될거에요. 근데 이제 굉장히 영화에서도 그런게 있었죠. 나이가 굉장히 많은 재벌이 젊은이 한테 자네 건강을 주게, 내 모든 돈을 주겠네, 뭐 그래서 몸 바꾸는 얘기도 있고, 그러면 그 젊은이에게 필요한 건 돈이었겠죠. 건강이 아니라. 그 나이많은 노인은 건강이었을 테고. 예를 들어서 명품 백, 명품 백 어떤 사람한테는 분명히 필요사항일 수도 있어요. 명품에 목숨 걸고 사는 그렇지만 명품백은 데게의 원트가 되겠죠. 원하는 것, 없어도 죽지 않는 것. 포기할 수 있는 것. 이거를 구분하는 게 갈등 해소에서 가장 핵심이에요. 의식주, 그 중에서 뭐 내가 원트는 뭐고 니드는 뭐냐, 다 니드일 수도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하지만 이거는 어느정도 보편적인 기준이 생길 수는 있다는 거죠. 저는 가능하면 여러분들이 이 방송을 들으시면서 여러분들 인생에서 원트, 그리고 여러분들 인생에서 니즈를 세 가지에서 여섯가지 정도 한 번 정리를 해서 비교를 해보기를 권합니다. 그렇게해서 한 번 해보시면, 어, 아 이게 원트구나, 이게 니드구나 뭐 정리를 해서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이렇게 정리했는데, 뭐 선생님 생각은 어때요? 라고 물어보시고 싶으신 분들인 제 개인 메일로 연락을 주셔도 좋고, 제 개인메일은 개그블랙, gagblack@naver.com이쪽으로 보내주셔도 좋고, 저희 홈페이지 오면 제 다 메일로 보낼 수 있게 되있습니다. 제가 홈페이지를 며칠 전에 만들었거든요. LBC코리아, www.lbckorea.com, lbckorea.net 둘 다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뭐 허접하지만 이번에 만들었거든요. 오시면 제 메일로 주실 수가 있습니다. 어쨋건 니드, 원트를 한 번 정리를 해보시길 바래요. 니드는 여러분 삶의 포기할 수 없는 것, 원트는 여러분 삶에 있어서 포기할 수 있는 것. 그런 것들이 여러분들에게 원트와 니드라는 거죠. 그러면, 지금부터 제가 여러분들한테 비록 팟캐스트 여서 오디오로밖에 강의를 못하지만 최대한 여러분들한테 비주얼을 좀 느껴질 수 있게 강의를 해볼게요. 나중에 제가 오늘 강의한 거는 그 이, 다 다음 강좌 쯤에 이제 그, 경영학 툴을 이용한 창의력 강좌 이런 쪽에서 한번 더 다뤄질 툴 중에 하나에요. 하지만 오늘 인제 비판을 수용하는 내용이 나올려면 갈등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이런 부분을 좀 알려드리고 공유를 할 필요가 있어서 갈등 해소에 대한 얘기를 먼저 좀 배치를 했습니다. 원래는 화술강좌나 이런데서는 그렇게 자세힌 다루진 않는 부분이어서 그래도 최대한 해볼게요. 제가 오늘 강의를 해드리는 거는 TOC라는 제약 이론 이라는 툴의 일부에요. 제이론이라는 툴에는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그 현상에서 문제점이 산재해있으면 문제점을 쭉 인과관계를 따라서 문제점의 출발을 찾고 그 문제점을 개선해서 개선됐을 경우에 어떻게 변하느냐 이런 것들을 쭈욱 찾아내고 개선하고 개선했을 때 미래를 보고, 이런 식의 도식화를 시키는 다섯 가지 툴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는 오늘 그 다섯 가지 툴 중에 이씨라는 걸 알려드릴 거에요. 에버 폴레이팅 클라우드, 발음이 맞는 지 모르겠어요. 제가 영어에 굉장히 약하거든요. 증발 구름 그림, 갈등을 구름처럼 증발시켜버리는 뭐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요, 그래서 갈등을 증발시킨다. 갈등을 증발시키는 그림을 그린다라는 뜻이에요. 먼제 여러분들은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내가 필요한 것 내가 원하는 것, 상대가 필요한 것, 상대가 원하는 것은 구분을 지어봐야 되요. 일단 내가 원하는 건 뭐냐, 상대가 원하는 건 뭐냐 거기서 갈등이 일어나는 데 왜 거기서 갈등이 일어나느냐, 그럼 내가 필요한 건 뭐고, 상대가 필요한 건 뭐냐, 이런 것들을 쭈욱 나눠서 해봐야 되는데, 제가 오늘 말씀드린 이 TOC라는 툴은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게 소설책을 통해서였어요. 어, 엘리 골드랏이라는 물리학자가 경영학적인 툴을 소설로 써서 세상에 공개를 한거죠. 그 책에 인제 해드카피는 경영자들이 끝까지 읽은 단 하나의 책, 굉장히 도발적인 카피를 갖고 있죠. 그만큼 재밌고 쉽게 써있는 책이에요. 더 꼴이라는 1권이나 있고, 2권은 이츠낫 독, 뭐 삼사권은 다른 내용의 책이 있지만, 제가 오늘 말씀드린 EC라는 툴은 이츠낫 골, 이츠낫 덕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이제 후로 TOC는 경영서나 다른 이쪽 계속 활용되고 있고, 하지만 소설책으로 되있는 더 골이나 이츠낫 덕은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장드려요. 하지만,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그 책을 읽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최대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어디까지 설명드렸죠? 내가 원하는 것 필요한 것, 상대가 원하는 것 상대가 필요한 것, 이 네 가지를 구분해라. 내가 원하는 건 뭐냐, 상대가 원하는 건 뭐냐, 원하는 건 뭐죠? 포기할 순 있지만 어찌됐든 내 입장, 내 입장이 왜 생겼죠? 내가 필요한 걸 얻기 위해서. 그렇죠? 상대도 상대 입장이 왜 생겼죠? 상대가 필요한 걸 이루기 위해서. 상대가 필요한 건 뭐다 나랑 다른거다. 나랑 다른 건데 왜? 포기할 수 없으니까 서로 입장이 다른 것에서 출발하죠, 서로 원하는 것에서 출발해서 다른 것, 하지만 결국 나와 상대는 공통표가 있는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뭘 쓰냐. 도표를 그리는 거에요. 내가 원하는 것 상대가 원하는 것. 그렇죠? 그렸죠. 그럼 상대가 원하는 것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에서 내가 필요한 것, 그래서 마지막으로 두 가지가 필요한 것에서는 공통의 목표가 있어야 되요. 그러면 한 번 봅시다. 제가 예를 들어 볼게요. 아이 뭔소리 하는 거야, 하나도 모르겠어, 지금 이 예를 들으면 머릿속에서 명확해집니다. 아버지가 딸에게 일찍 집에 일찍 들어오라고 했어요. 딸이 고등학생인데, 파티를 한거에요. 친구들이랑 파티를 했어요. 이게 인제 책에서 나오는 예신데, 파티를 하니까 아버지 입장에서는 일찍 들어오라고 하는 거죠. 야 10시 전에 들어와, 무슨 파티를 한다고 고등학생이 무슨, 파틴 좋은데 10시 전에는 들어와, 집에 10시까지 들어와라 너. 아버지가 말했어요. 딸이 말합니다. 아니 무슨 집에 10시까지 어떻게 들어와요, 파티를 하면 파티가 12시엔 끝나는데. 12시에 들어올게요. 여기 이렇게 싸운거에요. 지금 이 싸움에서 원하는 게 뭡니까 서로. 원트는 뭐에요. 아버지의 원트는 뭐야, 10시 전에 귀가해라가 원트에요. 딸의 원트는 뭐에요, 나는 열두시에 귀가하겠다가 원트에요. 내가 원하는, 서로가 원하는 상황, 그러면 여기서 원츠가 나왔으니까 니즈를 찾아야겠죠. 열시 전에 귀가를 하는 게 뭐 때문에 하는거에요. 뭐가 필요해서 하는거야, 나는 니가 안전하기를 바래서 열시 전에 들어오라고 하는 거야. 여기서 딸의 안전, 딸이 안전하게 집게 구가한다, 귀가하게 한다. 딸의 안전, 이게 필요에요. 이건 포기할 수 없어 아버지 입장에서. 열시 전에 귀가 안해도 되는거죠 실은. 열한시에 들어오건 뭐 나중에 들어오건 딸이 안전하기면 보장하면 되는 거에요. 그것만 확보되면 이거는 포기할 수 없죠. 딸의 안전이 위협받으면 그건 뭐 아홉시에 들어와도 위협받는다, 그러면 안되지, 아예 집 밖에 안내보내겠죠. 딸의 아까 딸의 원트는 뭐였죠. 원하는 거, 열두시 귀가한다. 왜, 너 왜 열두시에 들어올려고 그래. 뭐때문에. 친구들과 우정에 금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파티에서 일찍 나오면 친구들사이에서 막 따되요. 친구들이랑 더 친해지고 싶어요. 딸의 목적은 친구들 우정을 나눈다. 혹은 친구들사이에서 인기를 얻는다, 예를 들어서 그 날 파티 안가도 그 학기의 뭐 메이트 퀸이 뽑힌다, 뭐 인기를 넘친다 학교를 안 감으로써 신비주의가 되서 엉킨다, 이러면 안가겠지 얘도. 하지만 이건 포기할 수 없는거에요, 친구들과 우정에 금이간다, 이건 포기할 수 없는거에요. 무조건 지켜져야 되는거야, 파티 안 가도 되, 근데 친구들이 완전 나를 좋아하게 했으면 좋겠어. 실은 이거라는 거죠. 서로 포기할 수 없는 건 딸의 안전, 딸은 친구들 우정, 이건 포기할 수 없는거야. 그래서 10시전에 귀가하느냐 12시 전에 귀가하는거냐 이걸로 싸우는 거야, 지금 화살표가 어떻게 가는 지 알겠죠. 서로 원하는 게 있어요. 열 시 전에 귀가, 열두 시 전에 귀가. 그게 화살표로 가는거야. 안전, 우정. 둘의 공통적인 목표는 뭡니까 가정의 행복. 야 니가 안전해야 우리 가정이 행복하지.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딸은 아 아빠 내가 친구들한테서 인기 끌고 아니면 최소한 왕따가 되지 않아야 우리 가정에도 내가 더 충실하고 우리가 가족이 행복한 가정이 되지 않겠어요? 딸이 왕따면 좋겠어요 아빠? 이렇게 되는 거죠. 결국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 그렇죠? 지금 이 예를 들으니까 그 구분하는 법이 확 와닿죠? 음, 그림을 지금 머릿속에 그림이 안그러져도 괜찮아요. 그림이 안그려져도 괜찮아, 하지만 어떤 논리로 지금 만들어지는 지는 알아야 되요. 지금 원하는 것에서 필요한 것으로 어떻게 넘어갔으며,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는 알아야 되요. 또 하나 접근을 해봅시다. 이 그림이 나왔잖아요, 머릿속에서 그림이 나왔잖아요. 원하는 것 필요한 것, 공통목표가 나왔어요. 다섯칸이에요 그림이. 서로가 원하는 게 두 가지, 서로가 필요한게 두 가지, 그리고 공통분모까지 합쳐서 다섯 가지. 내가 원하는 것과 내가 필요한 것을 연결하는 데 있어서는 가정이 들어갑니다. 가정이 들어가요. 무슨 가정이 들어가느냐. 열 시 전에 귀가해야 딸의 안전이 보장된다. 여긴 무슨 가정이 되어있죠? 열시 이후에는 위험하다라는 가정이 포함되요. 늦은 밤은 위험하다. 그리고 또 하나, 열 시 이후에는 교통편이 없음으로 위험하다. 이 두 가지의 가정이 들어갑니다. 그렇죠? 딸은 무슨 가정이 있죠? 도중에 나오면 친구들한테 뒷담화를 당한다. 도중에 나오면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기회가 사라진다. 이런 등등의 가정이 붙어 있어요. 근데 이 가정은 이거는 눈에 너무 띄는 쉬운 예니까 가정이 쉽게 보이죠. 근데 우리가 인제 이 그림을 그리거나 머릿속에서 구조화를 시켰을 때 우리가 만든 그 가정이 과연 옳은 가정이냐, 아닐 수도 있다는 거에요. 내가 너무 편협하게 내가 바라보는 세상에서만 옳은 가정일 수 있다는 거죠. 그게 인제 문화적 특수성, 그 동안의 습관, 아 그거 뭐 우리 전 선임이 그렇게 했는데요. 예를 들어 가정이 선임이 이렇게 해서 그런거에요 이런거다 이거는 아닐 수도 있다는 거죠.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거에요, 그 가정 자체가 잘못 됐을 수 있다는 거에요. 갈등해소에 있어서 가장 여러분들이 생각해야 되는 부분이 이 부분이에요. 이게 포인트입니다. 가정까지 쓰는 게 포인트에요. 왜 포인트냐, 가정이 깨지면 갈등이 해소가 되는 거거든요. 이 가정을 해소할 수 있으면 거기에 해결책이 있는거에요. 열 시 전에 귀가해서 딸의 안전을 보장한다, 이게 과연 여기서 세워진 늦은 밤이 위험하고 교통편이 없다 이게 가정이 맞나요? 맞을 수도 있어요. 맞다고 볼 수 있는 거에요. 여기서 예를 들어서 근데, 이걸 해소, 가정을 깰 수 있으면 열 시 이후에 교통편이 있다거나 열 시 이후에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러면 가정이 깨지죠. 이 가정이 깨지면 바로 문제가 해결됩니다. 어떠한 해소가 있나요? 쉽게는 아버지가 열 두시에 데릴러 가면 되요. 아버지가 열두시에 예를 들어서 데릴러 간다 했을 때에는 친구들과 우정에도 금이 안가, 그리고 늦은 밤에 교통편이 위험이 없다 이런 가정이 깨져요. 이러면서 이 구름은 증발하게 되죠. 이 구름 전체 다섯가지 그린 그림이 통채로 날라가는 거죠. 이제 없어. 가정이 화목해지니까. 가정을 들어내고, 그 가정을 해소하는 것, 이게 제가 오늘 말씀드리는 그 구조화 그리고, 구조화를 시킨 이유는 결국 갈등을 해소화하는 그런 옌데, 이 갈등해소 방안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물론.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 갈등 해소방안을 찾고 그걸 통해서 어떠한 미래가 생기는 지 그러한 것을 그리는 툴도 있고 다양한 툴이 있지만,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릴려고 하는 것은 결국 갈등을 어떻게 해소를 할 거냐, 그 기법적인 얘기를 드렸어요. 머릿속에서 좀 구조화가 되시나요? 모든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게 마치 내가 필요사항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 발짝도 물러날려고 하지 않아, 무슨 소리야 너 열시까지 들어와, 물론 아버지가 열두시에 딸을 데릴러 간다, 이거는 뭐 딸 입장에서도 싫을 수도 있어요. 왜냐면 딸이 거짓말하고 놀러갈 수도 있고 다른데 갈 수도 있거든, 그리고 남자친구랑 있을 수도 있는 거고, 뭐 그럴 수도 있지만 그건 뭐 다음 문제고, 어쨋건 이런 식의 절충안 같은 경우에는 분명히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도움을 준다는 거에요. 그리고 절대 해결될 거 같지 않던 문제도 해답이 있을 수가 있다는 거죠. 갈등의 해소라는 건, 중도를 의미합니다. 중도, 중도라는 건 뭐죠. 상대와 내가 딱 점 찍어가지고 그 선 연결한다음에 이등분 하는 거, 그게 중돈가요? 아닙니다. 중용이라고 하죠. 중도라고 하고, 어느 한 쪽에 치우침이 없는 보편적 논리를 중도라고 해요. 보편적 원리를. 그렇기 때문에 치우치지 않으려면 상대 입장도 알아야 되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서로 대칭적으로 그려보는, 머릿속이든 아니면 손으로든 그려볼 필요가 있겠죠. 결국 서로가 이기는 그런 사고를 해야되요. 그런 생각을 해야되요. 먼저 상대방이 입장이 어떤 건지. 냉정하게 바라보고, 차분하게 바라보고, 서로가 어떤 목표를 하는 지, 나랑 당신은 목표가 같아요. 그러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같은 편이에요. 같은 편이기 때문에 갈등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같은 소망을 위해서 제 3의 대안, 혹은 우리가 지금 말하는 이런 대안 중에 공통점, 합치점, 아니면 제거해야 될 부분은 없는지 한 번 고민해 봅시다. 라는 입장이 필요하다는 거죠. 제가 오늘 드린 강의는 다음 시간에 드릴 비판에 대응하는 법을 강의해드리기 위해서 갈등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드렸어요. 지금 아무래도 오디오 강좌다 보니까 여러분들이 좀 머릿속에 그려지는 데 있어서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여러분들은 그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은 분명히 구분해야 하고, 서로가 필요한 것은 양보할 수 없다라고 하더라도 그 필요한 것은 공통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것에서 절충이 가능하다. 원하는 것에서 절충이 가능한 것은 어느 부분이냐. 원하는 것이 필요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 원하는 것이 생기하잖아요. 그것은 분명히 틀린 가정이었을 수도 있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이뤄지기 위해서, 상대가 필요한 것을 이뤄주기 위해서 내가 원하는 것에서 일부를 바꿀 수도 있고, 어쨋건 서로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연결하는 그 가정이 틀린 부분을 찾으면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있다, 라는 거를 오늘 말씀을 드렸어요. 화술강좌 치고는 굉장히 오늘 독특한 강의였죠? 여러분들도 오늘 생소했을 수도 있는데, 저는 오늘 강의가 여러분들한테 많은 도움이 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 시간에 배울 비판에 대응하고, 혹은 비판을 수용하는 그런 과정도 어째건 갈등을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바라보면 분명히 여러분들이 조금 다르게 들릴 수 있을거에요. 서로 반목하고 싸우고, 그런것보다는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만들기 위해서 어쩌면 저희 화술 강좌가 있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좀더 기술적이게 되는거고. 그런데 물론 이런 그럼을 뭐 다 막 앉아봐라, 다 그릴 수는 힘들겠죠. 활용법은 여러분들이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혹시나 이 EC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이 생기고 궁금하신 분들은 뭐 저한테 메일로 주셔도 좋고 네이버 카페 등등을 통해서 저한테 연락을 주시면 제가 거기에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을 강의한다거나 아니면 따로 오프라인에서 뭐 지도를 한다거나 할 수 있으니까 뭐 언제든지 저에게 컨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뭐 오늘 방송, 오늘 강의는 여기서 마치고 그럼 다음 시간에 비판을 수용하는 것, 혹은 비판에 대응하는 것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과 다시한번 만나도록 할게요. 오늘 강의 많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시간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LBC 소장 임철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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