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C 화술강의

05. 자신을 알리기 1 - 긍정적으로 정보를 흘리는 기술

Meltice 2017. 6. 8. 11:33

안녕하십니까 화술강의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LBC 화술강좌 편을 맡고 있는 임철웅 소장입니다. 네 오늘은 다섯번 째 시간이에요. 다선 번째 시간은 알리기, 자신을 세상에 알리고 상대한테 알리고 이런 알리기가 주제인데, 실제로 제가 오프라인강좌를 하는 경우에는 알리기를 가장 앞 부분에 배치를 합니다. 그 이유는 서로가 알아야 되고 학생들 간에 어느정도 친목을 다져주기 위해서는 알아야 되니까 그런 알리기를 인제 가장 초반에 배치를 해서 서로가 알아가게 하는 그 저도 학생들을 좀더 알고 음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도 있고 그런데 학생들이라고 하니까 조금 이상하네요. 암튼, 그렇게 알리기를 초반에 배치를 하는데 초반에 알리기를 배치하는 만큼 그 알리기는 처음 사람을 만나서 꼭 해야되는 거죠 그리고 그 사람과의 관계가 형성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제 알리기입니다.그리고 사람들한테 이 학생들한테 처음에 알리기를 배치를 함으로써 내가 이게 실습에 과정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 이게 당연히 해야되는 거구나 아 내가 함으로서 우리가 새로 만났으니까 내가 당연히 해야하는 것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요. 그게 이게 실습을 하게되면 제가 인제 다양한 실습을 같이 진행하는데 그런 실습 과정에서 인제 힘들어 하죠. 처음에는 인제 자신감도 없고 처음 보는 사람앞에서 뭐, 3분 즉흥 말하기도 힘들고 아니면 뭐 다른 여러가지 실습들이 힘든데, 자신을 알리기만큼은 물론 힘들고 그것에 대해서 소극적이신 분들은 입도 잘 안떨어지고 하지만 어쨋건 해낸단 말이죠. 어쨌건 할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뭐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면 말할 수 있는게 없을 수도 없지만 드라마에선 참 많이들 걸리더라고요 근데 제 주위에서 기억상실을 꾸준히 기억상실인 상태로 살아가는 사람을 못 봤어요. 제가 예전에 보드를 타다가 잠깐 넘어져서 한 5분 정도의 기억을 잃었던 적은 있는데 그거 말고는 뭐 기억상실을 제가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런 만큼 그 사람이 살아온 무언가가 그리고 자신을 이 누군가를 말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단 말이죠. 그리고 심지어 세계 어떤 사람보다도 본인이 잘 아는 내용이에요. 그것이 자신을 알리기죠.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어떤 것을 처음 보는 혹은 여러번 봤어도 그 사람이 모르고 있는 내가 가장 잘아는 것을 알려주는 것, 이렇게 말하면 굉장히 유리한 말하기에요. 어떻게 보면 가장 쉽고 가장 기본적인 말하기여서 제가 인제 실습이나 이런 걸 할 때는 앞부분에 배치를 하지만 자신을 알리기 라는게 고급화법 이기 때문이에요. 오프라인에서는 고급 화법임에도 불구함에도 실습 자체의 익숙해지게 하고 사람들을 더 친하게 하기 위한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자신을 알리기를 앞쪽에 배치하지만 이 온라인 강좌 같은 경우에는 그 우리가 서로 친해질 동료는 없단 말이죠. 여러분들은 어쩌면 일대 일로 강의를 듣고 계시잖아요. 뭐 이어폰을 뭐 옆에있는 친구와 한쪽씩 나눠가져서 그렇게 듣고 계실 분도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대 일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그 스스로의 대화법을 제 온라인 강좌를 들으면서 변화를 시키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일차원적인 거에서 이차원 적일 걸로 넘어가는 그렇게 배치를 했어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의 배치 차이 이유를 말씀을 드렸고, 그렇기 때문에 이 알리기라는 건 굉장히 쉽고 기본적인 상황에서 말을 하게 되지만, 그렇게 또 어쩌면 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다른 말하기에 비해서 그렇지만 종합적인 것들이 담겨있는 게 이 알리기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시작을 할게요. 그래서 오늘 제가 강의에는 굉장히 알리기에 있는 여러가지 것들이 담겨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여러분들에게 설명들었던 말하기에 필요한 철학들 그런 부분들도 같이 들어있으니까 주의깊게 들어주시고, 오늘 그 강의 시간에 따라서 이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 알리기에 두 가지 포지션, 좀 긍정적인 알리기와 그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높이기 위해서 약간의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그 두가지 알리기 방법이 있는데 오늘은 아마도 그 첫 번째 그 기본적인 알리기 거기에 대한 기술들 그런 것들을 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강의를 한 번 시작해 보죠. 한 동안 대세로 떠올랐던 말들 중에 하나가 그 신비주의, 예전에는 당연히 연예들은 신비주의를 구사했죠. 그걸 고수했고. 근데 그 신비주의라는게 자신을 알리지 않는다에 기반을 하잖아요, 근데 이 과연 우리가 인제 사회에서 생활을 하거나 말하기에 있어서 단순히 신비주의만을 구사한다, 이게 과연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일인가라는 질문을 해봤을 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은 아니오라고 대답을 했을 거에요. 여러분도 그걸 아실거에요. 신비주의라는 건 굉장히 여러모로 피곤합니다. 상대를 피곤하게 하고 그 가치를 오히려 떨어트리죠 신비주의를 처음에 구사했을 때 초반에는 분명히 굉장히 여러모로 피곤합니다. 상대를 피곤하게 하고 그 가치를 떨어트리죠. 신비주의를 처음에 구사했을 때 초반에는 분명히 어느정도 가치가 올라가는 게 있어요. 근데 왜 정점을 찍고나면 급격히 하향세를 타죠. 그래서 처음에 출발점 보다도 더 낮은 위치로 가치를 떨어트려 버리죠. 제가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인제 학원엘 다니면서 재수를 했었는데 그 때도 미팅을 했었어요. 그 때 젊은 나이에 처음으로 미팅을 했었는데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선 공부를 해야되는 시점인데 그걸 안하고 지금 미팅을 나간다 하는게 약간 자존심이 상하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아이 미팅나가지고 여자애들이 날 좀 그렇게 보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도 좀 있었겠죠. 그래서 인제 미팅에 나가서 저희 모습은 음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찐따스러운데, 뭔가 그 비련의 남주인공 같은 느낌 그런 걸 주고 싶었나봐요. 그래가지고 담배를 피면서 구석에 앉아서 인제 말없이 그윽한 눈빛으로 그녀들을 바로바다가 쭈욱 바라보다가 모두 떠나고 술집에 혼자 남은 뭐 그런 일화가 있었습니다. 네 뭐 반은 농담이고요, 그 어린 친구들이 그 소위 인제 폼을 잡는다 라고 말을하죠. 그 초반에 폼을 잡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근데 그 폼이라는 거는 말없이 그 분위기만으로 분위기를 잡는다고 나오는게 아니고 본인이 본인을 표현함으로써 본인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 그것을 통해서 폼이 나오는 거죠. 그 신비주의라는 건 처음에 약간에 상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순 있어요 분명히. 하지만 결국 그 사람은 소외되고 자기를 어필하고 그 표현 간에 서로가 인제 비슷한 공감대를 찾고 서로가 래포가 형성이 되면 그런 사람들끼리 이미 다 어울려 버린다는 거죠. 미팅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한정된 공간에 한정된 숫자 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한 여섯 명 정도 그 안에서 이미 나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명이서 그 모든 것이 형성되 버리면 신비주의를 가진 사람은 그 조직내에서 더이상 인정받지 못해요. 어, 소외가 될 수 밖에 없어요, 불편한 사람이 되요. 그 굉장히 인제 막 그 비운을 짊어지고 비운을 안은 그런 남자 주인공 그런 주인공들은 잘생겼죠, 굉장히 잘생겼고 아니면 굉장히 운이 좋고 둘 중에 하나겠죠. 아니면 굉장히 능력이 뛰어난 무언가가 있거나. 뭐 무협지로 따지면 무공이 엄청나게 강력하거나 아니면 무언가에 재능이 엄청나게 뛰어나거나. 그런데 현실은 그렇게까지 특별한 경우는 많지 않아요. 우리는 무언갈 노력해서 얻어내는 것이 우리의 삶이지 무언가에 이미 하나의 특별난게 있어서 그것을 가지고 그냥 나는 자연스럽게 자연발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태도로 사람을 만나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되겠죠. 그런데 만약 그런 것도 좋다 나의 미래는 그렇게 갈 것이다 나는 신비로운 사람이 되고 폼을 잡겠다. 그러면 이 강의랑은 맞지 않는거죠. 우리는 조금 더 사람에게 다가가고 그것을 통해서 서로간의 화합 그런 것을 이뤄내자 라는 것인데. 우리가 인제 이 알리기라는 것도 결국에 중도를 걸어야 되요. 중용을 택해야 된다는 거죠. 소극적으로 알릴 것이냐 아까 방금 말한 이 신비주의를 택할 것이냐. 나의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냐. 근데 어 그러면 어 방금 하신 말씀대로라면 적극적으로 알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지 않아요 세상은 뭐든지 중도를 걸어야 하는데 중용은 뭡니까 어중간하게 중간을 걷겠다, 그게 아니죠. 중간으로 걸을려면 양극단을 알아야만 중간을 걸을 수 있어요. 그게 인제 중도도. 내가 차도를 걸을때도 어디가 그 차도의 끝인지 인도로 하죠. 인도를 걸을때도 어디가 인도의 끝인지 어디가 건물이 시작되는 곳인지 어디가 차도가 시작되는 곳인지 알아야 그 양극단에서 중간에 택해서 그 중간으로 걸을 수 있잖아요. 그게 인제 저는 중용이라고 알고 있고, 그게 인제 중용인데. 이 알리기도 그 것을 선택해야 되요. 그런 방법을 왜냐면 너무 소극적으로 나에대해서 알리는데 있어서 소극적이면 제가 방금 말씀드린 대로 이 신비주의 잖아요? 그럼 사람들한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아, 쟤 거만해, 쟤 너무 거만하고 우리 어울리는 거 별로 안좋아해. 우리를 뭐 진 잘났나보지, 뭐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갈건가 보지, 그래서 뭐 우리랑은 어울리지 않을려나보지, 예를 들어서 이런 오해를 살 수 있는거죠. 그럼 적극적 알리기는 왜 나빠요, 그럼 적극적으로 자신을 알려서 오해를 풀어야죠, 그렇죠 오해가 생겼을 땐 적극적으로 알려서 오해를 푸는 게 맞습니다. 근데 내가 적극적으로 나에대해서 너무나 적극적으로 나에대해서 어필을 하면 그게 인제 두 가지 문제가 있어요. 하나는 그게 인제 하나의 이기주의가 되는거죠. 이게 나도 알리고 상대도 알리고 이렇게 핑퐁처럼 왔다갔다 하면서 인제 서로가 알아가는 것, 그게 인제 알리기의 기술적인 부분인데, 이 나에대해서 그냥 저는 몇살 어디서 태어났고 누구누구 뭘 좋아하고 나는 어떻게 살아오고 내 가치관은 뭐고 물 부듯 쏟아내면 한마디로 그건 굉장히 촌스러워요 상대한테 불쾌감을 줘요. 이게 영화도 보면 시나리오를 세련되게 쓰는 작가들은 상황 설명이나 어떠한 인물의 대한 설명을 구구절절 다른사람의 입을 통해서 하게 하지 않습니다. 이 예를 들어서 굉장히 시나리오 같은 걸 보면 아니 김형사 어제 아내가 돌아가셨 아내가 죽었는데 벌써 이렇게 일을 열심히 하다니 역시 삼년간 근무 근속을 했던 자네답군, 이건 마치 칠 년 전에 딸이 세상을 떠났을 때 그 것과 비슷한 상황이야. 예를 들어서 구구절절 인제 그나마 이거는 그나마 낫죠 왜냐면 다른 사람이 마치 대화하듯이 그나마 좀 포장을 했는데, 예를 들어서 김형사 저 사람은 말이지 어제 자기와이플 잃었고 칠년 전에 뭘 잃었고 이렇게 구구절절 굉장히 이렇게 되면 촌스러워요. 자연스럽게 상대방이 알아갈 수 있게 그렇게 만드는 알리기가 어떻게 보면 가장 좋죠. 그게 인제 힘들다, 그걸 뭐 그렇게 까지 세련되게 할 거 있느냐 맞아요, 그렇게 까지 세련되게 할 것 까진 없어요. 이 상대가 뭔가 알 수 있게 그냥 자연스럽게 설명을 하면 되요. 그런데 그게 인제 내가 그 하나의 설명에 모든 것을 다 담을려고 해선 안된다는 거죠. 그러면 제가 인제 좀 간단하게 예문을 가지고 왔어요. 여러분들이 한 번 들어보시고 제가 남자 역활 여자 역활 다 합니다. 물론 목소리는 저 혼자 다 내겠죠. 들어보시고 이게 어디서 자연스럽게 알리기에 지금 팁이 있는데 한 번 주의깊게 잘 한번 들어보세요. 제가 물어봤습니다. 천천히 물어봤어요. 어, 소셜파티 많이 와보셨나요? 지연 아니요 이런 파티는 처음이에요. 철철 그렇군요 실은 저도 처음인데 아는척하려고 안면근육에 힘주고 있어요. 오분 후면 경련일어날 것 같아요. 올 때 까지만해도 생각에 없이 슬슬 걸어왔는데 말이죠. 지연양이 또 대답해요. 어, 가까운곳에 계셨나 보네요. 아 저는 한 시간이나 걸려서 왔는데, 전철에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제가 물어봅니다. 아 혹시 홍대쪽에서 오셨나요? 어, 그분이 대답해죠. 비슷해요. 합잔 근처에 작업실이 있죠. 제다 다시 말을 합니다. 그렇군요. 제가 홍대를 좀 오래다녀서 이웃을 만난 느낌이에요. 아 화가신가 보네요? 이 지금 문답을 들으면서 어, 지금 뭘 알리기야 그냥 대환데. 일상적인 인산데 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고, 어 이거 좀 알리기 같은데 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죠. 근데 이런 알리기에서 지금 제가 다시 포인트를 집어 드리면 어, 알리기의 팀을 저게 알리기의 팁이구나 자신을 알릴 때 저렇게 알리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실거에요. 잘 들어 보세요. 제가 일부러 상대가 저의 정보를 알 수 있게 계속 힌트를 줍니다. 그리고 상대는 굉장히 센스있게도 그 센스를 잡아서 저한테 돌려줘요. 그리고 그 상대도 돌려줌과 동시에 무언가를 흘리죠. 그리고 저는 그 흘린 것을 자연스럽게 잡아서 그것을 또 상대에게 돌려줍니다. 이것이 서로 인제 서로간에 알리면서 핑퐁핑퐁 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 하나의 기술이에요. 다시 잘 중요한 부분을 들려드릴게요 다시 한번 잘 들어보세요. 제가 그 말을 했어요 이런 파티 처음이다 이런 서로 래포가 형성됐죠. 서로 저도 처음이에요. 서로 친해지는 난 당신과 같다는 동일시를 시키면서 래포가 형성되는데, 그 다음 과정에서 저는 바로 정보를 줍니다. 올 때 까지만해도 생각없이 슬슬 걸어왔는데 말이죠. 생각없이 이거는 생각이 없었다는 거고 별 뜻 없습니다. 근데 여기에 힌트가 있습니다. 슬슬 걸어왔는데 말이죠. 힌트 줬어요. 나 슬슬 걸어왔어, 어딨었게, 슬슬 걸어올 수 있는데서 걸어왔어, 슬슬 걸어왔어 자 이거 잘 듣고 이거에 대해서 뭔가 궁금해 한 척이라도 좀 해줘. 툭 던졌어요. 슬슬 걸어왔는데 말이죠 툭. 인제 그 상대도 슬슬걸어왔다고? 음, 지금 나한테 정보 준거야? 그럼 나도 또 나한테 마음열고 정보 줬으니 내 또 물어주고 나도 하나 줘야지. 아 가까운 곳에 계셨나보네요. 바로 나오잖아요. 가까운데 계셨나 보네요. 니가 방금 걸어왔다고 했으니까 난 그거에 대한 예의로 돌려주는 거죠. 어, 저는 한 시간이나 걸려서 왔는데 말이죠. 저는 할일 없어서 한 시간이나 걸려 왔는데 전철에 사람도 많더라구요. 이제 거기서 인제 제가 약간 무리수를 던집니다. 지금 이게 이 모임이 강남에서 있었단 말이에요. 근데 인제 전철에서 한 시간이나 걸려서 왔다. 그리고 전철에 사람도 많았다, 이것에 힌트는 사람이 많았으면 일단 이 사람은 아니면 뭐 여기서 다른 버스를 타고 오거나 했지만 이 사람이 지금 전철에 사람도 많다고 했단 말이에요. 다른 지역이었으면 2호선의 특성상 순환선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이었으면 버스나 아니면 다른 걸 이용했을 가능성이 좀 더 있죠. 아니면 다른 외곽지역에서 왔다면 오히려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크고. 전철도 마찬가지로 한 시간이나 걸렸다면 이거는 홍대일 가능성이 다분히 높은 구석이 있죠. 근데 틀려도 상관이 없어요. 전혀 틀려도 상관이 없어요. 왜냐면 여기서 또 홍대를 또 뿌리는 이유는 이 홍대쪽에서 오셨나 봐요 라는 말에 내가 홍대를 잘 알거든요, 예를 들어서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이 홍대에 대해서 아니어도 아 그래요 제가 홍대 어쩌고 저쩌고 하면 내가 홍대에서 다시 한번 다른 대화에서 살짝 흘려주면 아, 그래요 하면서 이 사람도 뭔가 얘기가 나올거에요, 왜냐면 이런 소셜 파티에 어느 정도 오고 친한 사람들은 홍대에 굉장히 여러가지 컬쳐 기반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관심이 있고 호감이 있을 거란 말이죠. 누구나 있어요. 물론 없을 수도 있겠죠. 그럼 또 다른 걸 뿌리고 다른 걸 받으면 됩니다. 근데 인제 확률 높은 거를 슬쩍슬쩍 뿌려넣는 거에요. 이 사람이 만약 홍대왔다, 강남에서 오셨나 물어볼 수 있는거고. 아니면 전혀 다른 곳을 물어봐도 되고. 그 여기서도 제가 저희가 칭찬하기 에서 많이 배웠잖아요, 어 저 전혀 다른 곳에서 왔다 어, 근데 왜 강남얘기를 하셨어요? 제가 뭐 강남에서 온 것 같아보여요? 하면은 거기에 대한 또 응답을 하면서 칭찬을 또 하나 슬쩍 얹을 수도 있겠죠. 그래서 어쨋건 제가 그런 힌트를 통해서 추측을 했더니 어, 비슷해요. 어, 좀 하는데 좀 맞췄는데 속으로 생각했겠죠. 어, 비슷해요. 합장근처에서 작업실이 있죠. 집이있죠 라고 해도 되죠 거기 그쪽에서 있었어요 라고 해도 되는데 제가 인제 제가 계속 정보를 흘려주니까 이 사람도 고마운지 정보를 자꾸 흘려주네요. 작업실이 있죠, 작업실을 가진 직업 머릿속으로 돌아가야되요. 작업실, 아니면 본인이 상상할 수 있는 작업실에 대한 직업 얘기하는거죠. 아 화가신가 보네요. 아니면 여기서 그냥 단순히 어 그래요, 작업실이면 화가인가 보네요. 이렇게 할 수도 있지만 그 전에 무언가 정보를 흘리면서 그 말을 합니다. 아 그렇군요, 제가 홍대를 좀 오래다녀서 이웃만난 느낌이었어요. 화가신가 보네요? 홍대를 오래 다녔다는 정보 흘렸고, 홍대에 대해서 잘 안다는 상대한테 기대감을 줬어요. 그리고 이웃만난 느낌이라는 말로 상대한테 래포를 형성시켰죠. 공감대가 굉장히 커졌어요. 왠지 친한 사람, 정말 이웃이 된 것 같은 그러면서도 홍대에서 잘 안다고 하니깐 무언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그리고 홍대를 좀 오래 다녔다 이런 말은 여러가지로 해석이 될 수 있겠지만 그 사람이 어떤 느낌인지 아니면 왜 오래다녔지 뭔가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그걸로 또 무언가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겠죠. 지금 자연스러운 알리기에 그런 기술들을 조금 와닿으시나요. 그냥 단순하게 안녕하십니까 저는 누구 입니다. 어쩌거저쩌고저쩌고 이것보다, 훨씬 더 세련되게 서로를 알고 나를 알리는 과정이에요. 굉장히 탐색적이면서도 기술적인 그리고 평소에 어느 정도 정보에 대해서 열려있어야 되요. 이 센스가 있을래면 더 많은 상황들에 대해서 알아야 되거든요. 어떤 문제에 대해서 고정관념이 있는 건 좋습니다. 그런데 고정관념이 너무 작은 숫자로 한정되있어서는 안돼요. 여러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다양하게 습득하고 알고 있어야 그게 어떻게 보면 정보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요. 상대의 고정관념도 어느정도는 이용을 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그러면 이걸 한 번 과정으로 한 번 다시 이 예시를 여러분들이 들으셨으니까, 어떤 과정으로 했는지 한번 그 과정을 보죠. 우리는 먼저 인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 처음뵙겠습니다. 이거는 별로 뭐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을 수 있어요. 근데 이거는 좀 첫인상을 결정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어느 정도는 예의를 예의있게 보이는게 좋겠죠. 굳이 내가 나는 좀 자유로운 인상을 상대에게 주고 싶다 뭐 그렇다면 일부러 뭐 건들거릴 수도 있고 뭐, 목적에 따라서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가능하면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까 좀 일반적인 좀 예의바른 첫인상을 심어주는게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이건 뭐 어느정도 상투적인 그런 대화가 오고 가겠죠. 그 다음에 인제 세 가지가 과정이 남았는데. 자신을 알리는 과정, 그런 서로의 초반의 대화는 사실을 말하고 거기에 대한 의견을 첨부하고, 그 의견 그리고 사살과 의견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 이것이 나머지 단계에요. 그러면 그 사실을 말하는 것, 예를 들면 사실은 뭐가 있어요, 어 저는 합장 삽니다. 그건 사실이죠. 이거는 서로가 탐색전, 어, 저는 합정삽니다. 어 저는 홍대살았습니다. 어 비슷한 곳에 사네. 대화에 어느 정도 물꼬가 터지죠. 그렇게 하면 대화에 이제 좀 열리죠. 사실을 주고 받는게 대화를 열어가는 또 하나의 노력이에요. 서로가 탐색해가는 거고, 어 저 홍대 삽니다. 어 거기 홍대는 참 아름다운 곳이죠. 이게 의견이에요. 홍대삽니다. 홍대에 참 아름다운 곳이죠. 의견이에요. 감정은. 그래서 전 홍대를 참 좋아했는데요. 감정이에요. 그렇죠? 단계를 아시겠죠? 사실, 의견, 감정. 처음에 인사. 그리고 사실을 말하고, 그 다음에 의견을 제시하고, 그 다음에 감정을 주고 받는 이게 서로간의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사실 말해서 대화에 물꼬가 터졌죠. 그 다음에 의견을 거기에 대한 의견을 말하면서 내가 어떠한 나의 관념이 어떤가를 들어내죠. 어, 홍대 참 사람많은 곳이죠. 예를 들어서 아 이사람은 홍대에 대해서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뭐 아니면 홍대에 대해서 뭐 서로가 인제 조금 더 실체가 들어나기 시작하죠. 의견을 말하면서.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흥미가 좀 생겨요. 사실만을 가지고 흥미가 생긴다긴 보다는 그 사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때 무언가 흥미가 좀 돋습니다. 그 다음에 어, 저 홍대 좋아해요. 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이게 감정이 서로 얘기가 되기 시작하면 그 때 부터는 마음이 열린거에요.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는거에요. 물론 그 마음이 열리는 과정에서 꼭 이성적인 호감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마음이 열리는 건 어 이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야, 이 괜찮은에는 꼭 뭐 성적매력을 담보하진 않아요. 물론 그렇지만 일단 그 사람과의 그런 친밀도가 높아진다고 라고는 확신할 수 있죠. 아시겠죠? 제가 무언가 상대한테 만나서 처음 만나서 이런이런 얘기해야지, 저런 얘기 해야지라고 생각할 때 이 구절을 좀 생각을 해두세요. 어, 인사하고 그 사실을 말하고 의견을 제시했으면 마치면 감정까지, 이게 뭐 원샷에 그냥 쫙 간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좀 힘들고. 자연스럽게 인제 핑퐁을 주고 받는데 아 이거는 내가 좀 사실 위주로 말을 해야지 아 이제는 내 의견이 상대한테 좀 우리가 좀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그렇다고 내가 거짓말을 하라고 하는 건 아니고 그런 식으로 의견을 좀 제시하고 감정적으로 슬슬 감정을 들어내면서 그것에 그 한 사실에 대해서 의견을 말했으면 좀 감정도 들어내야 겠구나 이런 것들 그냥 감각적으로 연습해 두는 게 좋아요. 그러면 다시 인제 인사부터 차근차근 얘기를 해보죠. 처음에 제가 인사를 해볼게요. 제 이름은 임 철웅 입니다. 지금 제가 말을 했잖아요, 제 이름을 말했죠. 이름을 소개 할 때에 간단한 요령이에요. 제 이름은 임 철웅 입니다. 약간 과장되게 띄웠어요. 제 이름은 좀 많이 띄우고 임 하고 띄고 철웅입니다. 라고 말을 하는 게 상대 머릿속에 쏙쏙 들어가요. 제가 띄워쓰기에 대해서 굉장히 띄워읽기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하게 저는 이제 강의를 하거든요. 발음이 안좋고 발음이 조금 안좋고 그리고 사투리를 쓰고, 그리고 목소리가 안좋아요 띄어쓰기 띄어읽기를 잘 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훨씬 더 그 인식을 높입니다. 더 잘 받아들여 지게요. 글도 띄어 쓰기가 잘못 되있거나 아예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가독성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읽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말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띄워 읽었기 때문에 지금 제 이름은 임철웅 입니다. 이것보다 제 이름은 임 철웅 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띄워읽는 것 만으로도 제 이름이 잘 들려요. 왜냐면 내가 띄는 순간 사람들은 그 공백이 궁금해서 나한테 집중하거든요. 그래서 제 이름은 임 띄고 이제부터 이름 나올거야 더 집중해, 철웅입니다. 두번 띄고 한 번 띄고. 그렇게 해서 내 이름을 말하는 버릇을 살짝 들여놓는게 좋아요. 그러면 듣는 사람이 조금 더 머릿속에 각인해요. 뭐 이 띄어읽기, 말할 때 띄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인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분들한테 강조를 해드릴 거에요. 여러분들도 그 훈련을 하셔야 되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인제 오프라인 강좌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훈련을 많이 시키는데, 온라인 강좌를 들으시는 분들은 좀 각자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띄어 읽었을 때 어느게 더 효과적인가. 각자 그 띄워읽는 포인트를 찾아야 해요. 좀 해보시기 바라고, 그러면 좀 더 애기를 해보죠. 내가 근데 내가 만약 듣는 입장이야. 듣는 입장에서 잘 못 들었어. 상대가 말을 했는데 내가 그 상대의 말을 놓친거에요. 어, 뭐? 뭐라는 거야? 얘 이름이 뭐야. 제가 인제 군대에서도 저의 인제 상사중에 한 분이 발음이 좀 굉장히 안좋으세요. 그리고 이제 그분하고 모여서 회의를 딱 하고 딱 다나오면 군대에서는 아무래도 강압적이니까 누가 섣불리 가서 질문을 못하죠. 다 나와서 다 화장실에 모여서 그러는거에요. 야 오늘 뭐라고 그랬냐 다들 모르는 거에요. 그래서 추측해요. 그럼 첫번째꺼 이거 아니에요? 아 그건가? 물론 이렇겐 좀 과장된 예죠. 근데 실제로 군대에선 그렇긴 했지만. 어쨋건 이름을 말했는데 못들었어요. 그러면 뭐 두루뭉실 넘어가고 나중에 뭐 다시 물어본다거나 아니면 그 자리에 명함을 받았을 때 봐야지 이런 등등의 여러가지 것들 방필이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바로 물어보는 겁니다. 바로 다시 물어봐야되요. 아, 죄송합니다. 임 뭐라고 하셨죠? 라고 제가 귀를 잘 못, 귀가 좀 이상한지 잘 못알아들었네요. 자기 잘못을 돌려말하는게 좀 있지만 어쨋건 정답은 다시 물어보는거에요. 죄송합니다만 임 뭐라고 하셨죠? 조금 부드럽게 물어보면 더 좋겠죠? 그러면 이 첫인사 이건 결국 우정을 나누는 거란 말이에요. 서로 알아가는 건 서로 우정을 나눠가는 건데 사랑이라고는 확신할 순 없습니다만. 결국 우정은 자진에서 받는게 좋아요. 이 첫인사를 여러분들한테 계속 말씀을 드리는 것도 여러분들이 다가가서 어, 난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어요 라고 말 하는 거거든요. 그렇게 해서 자진해서 내가 우정을 맺겠다 라고 인제 말을 하고 생각을 하는게 여러분들한테 인제 훨씬 더 도움이 되겠죠. 그런데 이 자신을 알리기에서 그 주의해야 될 점이 있어요. 주의해야 할 점은 어렵게 말씀을 드리면 어려운 단어로 말씀을 드리면 투사입니다. 투사가 되서는 안된다 투사가 싸우는 사람 이런 뜻이 아니고 그 투영되는 그 피사채같은 느낌의 단어를 쓰죠. 내가 알리는 나의 모습이 내가 아닌 경우, 상대한테 내가 아닌 다른 어떤 모습으로 알리는 경우 그렇게 되서는 안되는거에요. 내가 상대가 원하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그런거죠, 그 내가 어떤 사람을 굉장히 오랫동안 짝사랑을 해왔거나 아니면 좋아해서 다른사람을 통해서 그 사람의 그 정보를 싹 수집을 한 거에요. 뭐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 어떤 옷을 입은 어떤 말투를 쓰는 그런 것을 쫙 조사를 해가지고, 내가 완벽하게 그 사람인것처럼 그런 사람인 것처럼 딱 포장을 해가지고 그 사람 앞에 나타나서 소개를 하는거죠. 그 사람이 이상형을 읊었던걸 쭉쭉쭉 읊으면서 저는 그런사람입니다. 라고 했을 때 두 사람이 잘 될 까요? 잘 될 수도 있죠. 그렇지만 의외로 안 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애초에 이상형이라는 건 단지 이상형일 뿐이고 스스로 어떤 사람이 좋아하는 지도 확신할 수도 있죠. 말로 해논거랑 전혀 달라요. 일단 그런 문제를 차차 하더라도 투사라는 것은 자체 문제가 발생해요. 무슨 문제가 발생하느냐, 완벽하다는게 과연 매력이 있는 것인가 라는 철학적 접근부터 해봅시다. 근데 완벽한 건 매력이 없어요. 내가 원하는 이상형 혹은 상대가 원하는 이상형으로서 내가 투사를 시켜준다거나 아니면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상형의 모습으로 뭔가 보여줬을 때 그거는 애초에 그렇게 매력적인 모습이 아니라는 거죠. 우리가 소설속에서 보거나 어떤 사람을 동경할 때는 그런 모습이 매력적이에요. 하지만 우리는 어떤 사람의 동경을 받기 위해서 자신을 알리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동경이라는 거는 굉장히 위험한 감정입니다. 언제 어떻게 파괴될지 모르는 감정이에요. 왜냐면 상대가 완벽한 걸 원하니까 그거는 굉장히 불안하고 매력없는게 바로 완벽이라는 거에요. 물론 보석 그 완벽한 그 옥으로된 보석이야 그거야 좋겠죠 애초에 그 어원이 보석에서 나왔지만, 인간에게 완벽한 인간 이라는 것은 애초에 존재할 수도 없을 뿐더러 존재한다고 해도 그렇게 매력직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완벽한 인간을 동경하는 사람도 문제가 있다고 봐야되요. 그런 사람을 그 위해서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투사한다는 것은 굉장히 불편한 일이죠. 그 완벽한 동경하는 사람이 그 동경이란 감정이 불편하다면 두 번째로 투사가의 문제점이 어떤 부분이 있냐면 내가 다른 모습을 하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가식적이 되요. 가식이라는 거는 어떤 쪽으로 변합니까? 불안해져요. 내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그건 굉장히 불안합니다. 언제 내가 그 포장을 벗겨지고 발가벗겨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내가 그냥 처음부터 발가 벗었고 그랬으면 뭐 상관없잖아요. 그런데 나는 처음에 인제 그렇지 않았죠. 그러면 그 가식으로 인한 불안감이 생겨요. 그것은 굉장히 스트레스가 되고, 관계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우리는 항상 얘기했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원할하게 하기 위한 화술이에요. 나를 알리는 것도 내가 어떤 사람이 위에 군림하기 위한 화술을 배우는게 아니잖아요.그러면 세 번째로 투사를 했을 때 문제가 뭐냐, 상대가 나의 포장만을 수용한다는 거죠. 진실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요. 그 사람이 그 수용한 것은 내 포장이기 때문에 내 알맹이는 누구와도 관계를 아직 맺지 못한거에요. 그러면 사람과 사람의 관계맺지게 있어서 공개를 맺기위한 자신을 알리긴데 그게 애초에 내가 어떠한 한 완벽한 존재를 가상으로 투사함으로서 그 원초적인 목적자체를 잃어버리는 거죠. 되게 그러면 자신을 알리는 포장을 함으로서 굉장히 쓸모없는 행위를 한게 되죠. 결과적으로는. 되게 쓸모없는 시간을 보냈고 쓸모없는 노력을 들여서 상대도 나도 피곤하기만 하구나. 이건 정말 밑지는 장사입니다. 이런 거는 애초에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니까 애초에 완벽할 필요가 없고 좀 자연스럽게 나를,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아셔야 되는게 자연스럽게 나를 알린다와 예의없게 군다는 전혀 다른 거에요. 나에 본질에는 예의있는 모습도 있고 예의가 없는 모습도 있어요. 거짓말을 안하는 것에는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있고, 말을 하지 않는 것도 있다는거죠.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고 그러는 모습이고 나는 항상 잠도 많고 그런 사람이지만 내가 무언가 할일이 있을때는 굉장히 부지런하고 그것에 대해서 굉장히 집중하고 제가 지금 말한 묘사가 모든사람이 가지고 있는 부분이에요. 물로 어떤 사람은 게으름이 더 강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부지런함이 훨씬 더 강할 사람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우리는 그런 다양한 모습들 다 가지고 있어요. 그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상대한테 들어내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지, 내가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예의없게 구는 것을 마치 자신이 솔직한 사람이라는 것 처럼 나는 솔직하니까 이래 라고 그렇게 포장하는 거는 정말 애들이나 하는 짓이죠. 그 여기서 애들이라는 건 어린 나인가 어린 뜻하는 게 아니라 정신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하는 행동이라는 거에요. 어, 그렇게 막 어디가서 막 당당하게 말하고 반말 찍 그렇게 하고 그리고 예의없게 굴면서 어우, 저 사람 참 솔직하구나. 그건 무례한거죠. 어떤 사람이 나쁜 점에 대해서 내가 말을 해주는 거, 아니면 내가 자신을 알릴 때 나의 부족한 점 나의 단점 같은 것을 들어내는 것은 상대가 불쾌하기 위해 만들기 위한 게 목적이 아니잖아요. 그 목적을 잘 생각해 보셔야해요. 상대가 불쾌하기 위해서 솔직한 겁니까? 아니죠. 내가 솔직한 이유는 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상대한테 보여줌으로써 상대의 자연스러움도 보고, 우리가 관계가 조금 더 솔직한 관계로 가는 것, 그리고 내가 솔직하게 상대를 대함으로써 상대도 나한테 솔직하고 마음을 열어주는 것 그게 목적이지 상대를 불쾌하게 만들어서 우리 관계에 상대와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게 목적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인제 그 불쾌하게 구는 것과 솔직함을 구분하지 못하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런 심리적인 게 있어요. 어떤게 있냐면, 내가 그 상대가 불쾌하든 말든 내가 솔직함을 연기함으로서 내가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여요. 스스로 자신감이 생겨요. 왜냐면 그런 사람들은 대게 스스로의 대한 사랑이 부족한 사람들이에요. 이건 뭐 심리학쪽 얘기지만 자존감이 오히려 낮은 사람들이 그런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마치 누구한테 솔직할 수 있는 나는 당당한 사람이야 라는 그런식으로 상대를 대해서 자신감, 자신감이 높아지고 자존감도 따라오길 바라는 근데 실제로 까고 까놓고 보면, 까고 보면이라는 속어를 쓴게 아닙니다. 그런 껍질을 까놓고 보면 그런 사람들 오히려 나약한 사람들이에요.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사람들이죠. 이게 정말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 앞에서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하게 되면 성숙한 사람은 그 무례한 사람에 대해서 화를 내지 않습니다. 단지 아, 너는 자존감 낮고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구나 라고 한 수 아래로 보겠죠. 어 저사람은 조금 아직 성숙하지 못한 아이같은 사람, 그러니까 내가 만약 큰일은 맡기지 말고 그냥 작은 일이나 맡기던가 아니면 감정적으로 저 사람과 크게 고려할 일은 없겠구나 이런 정도로 하고 웃어 넘겨주거나 어우 솔직한 사람이시네요, 박수를 쳐주겠죠. 하지만 속으로는 오히려 그것에 대해서 잘 수용한 사람일 수록 어, 너는 참 아이같은 아이, 음 이런 정도로 반응을 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어쩌면 아직까지는 예의를 갖춰야 하는 부분이 이런 쪽에 있다 라는 것을 인식하고 알리기를 좀 넘어가셔야 되겠죠. 그래서 지금 이제 지켜야 할 점에 대해서 인제 마지막으로 알아보면서 이런 일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자신을 알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오늘은 강의를 마쳐볼거에요. 여러분들이 꼭 지켜야 될 거, 제가 항상 화술에서 강조하는 게 뭡니까. 몇 가지가 있어요. 그 중에 하나는 내가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말을 잘한다고 느끼면 된다라고 하나가 있고 또 하나는 내가 정말로 그러할 때 무언가를 해라, 내가 정말로 그것을 그러하다 믿을 수 있을 때, 혹은 그러하다, 믿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을 때. 무슨 말이냐, 상대한테 신뢰를 주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상대한테 믿음을 줄 수 있어야 되요. 내가 나에 대해서 알릴 때 뭐 저런 거 대충대충 말하면서 뭔가 사기꾼 같은 모습, 그거는 굳이 좋지 그렇게 좋지 않아요. 저는 반어법적인 의미로 사기꾼 같다는 말을 듣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사기꾼 같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한테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상대한테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어느정도 구체적으로 말을 해야되요. 말 자체가 좀 나에 대해서 알릴 때도 구체적으로 근데 장왕하지 않게 구체적으로. 장왕한 것과 구체적인 것은 굉장히 달라요. 예를 들어서 인제 대학에 대해서 어느 대학나오셨어요 얘기를 했을 때도, 대학 이름을 딱 말하는 건 구체적으로 말한거에요. 장왕하게 말한 거는 그 대학이라는 것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거나 그 질문에 대해서 다른 대답으로 길게 끌어온다거나 그건 장왕한거죠. 단답형에도 구체적일 수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설명할 일이 있을 때는 상대가 이해할 수 있게 자세하게 해주는 게 좋아요. 상대에 이것도 상대에 눈높이에 맞춘 구체성과 자세함이에요. 상대가 어느정도 그 내가 힌트를 흘린것에 대해서 수용을 했고 그것을 알고 있으면 굳이 다시한번 끄집어 낼 필요는 없어요. 상대가 내가 말한 것에 대해서 딱 그것을 내가 캐치해가지고 그것을 뭔가 물어봤다 그러면 어느 정도 이건 이정도 이해 했구나. 그러면 그 다음 것에 대해서 인제 넘어가면 되죠. 근데 인제 자신에 대해서 완전히 인제 나 혼자 내가 알릴거다 혼자 알리고 있어야되. 그런 경우에는 이런 것이 더 중요해져요. 완전히 구체적으로 말하고 나는 어떠어떠한 사람입니다. 라고 말을 해야겠죠. 그런데 인제 자기를 알릴 때 있어서 굉장히 인제 또 포인트가 어떤 부분이냐면 너무 긍적인 얘기만 하면 안되요. 그게 일종의 투사거든요. 내가 긍정적인 면을 오십, 부정적인 면을 오십 가지고 있는 인간인데, 긍정적인 면만 얘기를 했어요, 난 긍정적인 부분만 얘기를 했지 부정적인 얘기는 단지 얘기를 안 했을 뿐이야. 어, 이런 태도는 일단 옳습니다. 맞아요, 굳이 부정적인 면을 막 들어내가지고 내가 오십대 오십인 인간이야. 나는 선과 악이 오십대 오십 섞인 그런 평범한 인간이야. 이런게 어쩌면 우리는 맞는 말하기 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죠 항상. 굳이 악이 오십이 있다고 말할 필요가 없어요. 저는 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되요. 사람들은 느낄 때 저 사람이 선이 백인 사람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거고 저 사람 오십대 오십 있을 수 있지만 선을 얘기하는 구나 느낄 수 있겠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완벽한 알리기는 오십대 오십을 다 말하는 거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가르쳤던 건 굳이 악 오십을 얘기할 필요 없이 선 오십만 얘기를 해라 그 쪽이 옳다 그렇게 말했죠. 그쪽이 틀린게 아니다 그렇게 말씀드렸죠. 그런데 자신을 알리기에 있어서 예를 들어서 선 악이 오십 오십 있으면 이게 인제 요령입니다. 선을 오십만 갖고 내 잘난 점 오십만 갖고 때려 넣는 것 그걸 알리기에 다 때려 넣는게 그게 오히려 신뢰감을 떨어트릴 수 있어요. 왜냐면 인간은 완벽하지 않거든요. 내가 어떠한 선 백으로만 이루어진 난 잘난사람으로 백으로만 이루어진 무언가 모습은 그건 이미 투사가 되버린거에요. 투사를 시켜버린 거에요. 그래서 내 악한 모습, 근데 여기선 선악으로 구분했지만, 선한 모습과 악한 모습이 있다면 선한 모습만 말하는 게 맞죠. 근데 인제 어느정도 부정적인 부분, 내가 잘 못하는거 그런 부분을 살짝살짝 끼워넣는게 좋아요. 뭐 굳이 뭐 비율로 말하자면 십대 일 정도도 안되게 그냥 조금, 요런데 칭찬할 때 아부를 할 때도 고급스런 아부를 할 때 칭찬에다가 약간 부정적인 걸 살짝 끼워넣으라고 했잖아요. 가끔 솔직하게 오 그냥 옷은 참 좋지만 뭐 이렇게 예를 들어서 그 헤어스타일과는 약간 안맞는 거 옷을 고를 때 약간 안맞는 거 같애 이런 솔직한 얘기를, 십대 일로 그냥 좀 줄여서 실제 내가 부정적인 생각보다 많이 줄여서 하랬잖아요. 그래도 사람은 오십대 오십으로 솔직한 사람으로 받아들인다.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어필을 할 때도 부정적인 얘기를 약간 그 끼워넣는 게 좋아요. 그게 인제 상대한테 신뢰를 주는 방법인데 이거는 계속 인제 여러분들이 강의를 듣다 보면 자신만의 요령이 생깁니다. 상대가 내 말에 신뢰를 가지는 게 어떠한 부분일까.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태도나 여러분들의 억양, 여러분들의 말투에 따라서 어느 정도 부정적인 거를 많이 끼워넣어도 괜찮은 사람이 있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 제가 학교에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학생들한테 내가 부족한 부분 못난 부분을 이제 애들하고 술자리에서 얘기를 해도 그건 괜찮아요. 근데 내가 인제 소개팅이나 이런 자리에서 그런 부정적인 얘기를 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내 못난 부분을 얘기를 했다. 그거는 진짜 찐따가 될수 있어요.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내가 이미 권위적으로 완성이 되있잖아요, 일단 학생과 교수라는 그런 측면에선 완성이 되있기 때문에 내가 굳이 거기서 더 잘나게 알릴 필요가 없는 거에요. 나는 그 친구들을 위해서 어쩌면 그 의리죠, 그 친구들의 부모님들이 갑이죠. 왜냐면 나는 그 친구들한테 부모님이 대학에 주는 돈을 또 다시 받는 그런 뭐 강사니까, 그런 강의를 하는 사람이니까 실제로 인제 경제학적 논리로 따지면 저는 을이고 그 분들의 학생들의 부모가 인제 갑이 되는 거죠. 뭐 그렇지만 뭐 어쨋건 그런 의미의 갑과 을이지만, 학생들은 저를 이미 어느정도 가르쳐주는 사람이니까 그 높게 봐주고 있어요. 그런 사람들 앞에서 굳이 내가 막 긍정적인 부분 나는 뭐가 잘났고 뭐가 잘났고 그건 그냥 강의로 말하면 됩니다. 그건 그냥 강의, 그냥 우리가 실제 인제 그냥 우리 만남의 주 컨텐츠로 다 해결이 되요. 내가 인제 예를 들어서 정장을 강의실에 나 혼자 입고 들어가잖아요. 이제 목욕탕에 있는 세신사여러분 예전에는 속된말로 때밀이 아저씨라고 그 친근하게 불렀지만 그건 좀 불쾌할 수 있는 표현이고 세신사 그런 분들처럼 목욕탕 안에 세신사는 혼자 속옷을 같은 수영복을 입고 있잖아요. 이미 권위가 완성되 있는 겁니다. 근데 굳이 거기서 제가 첫소개를 하는데 막 나 뭐가 잘났고 뭐가 잘났고 나 어떠한 사람이야 알리기에서 굳이 그런 말 보다는 무슨 물론 그런말도 해야죠 그런데 부정적인 걸 좀 많이 끼워넣어도 크게 문제는 없다는 거죠. 그런데 또 이런 측면도 있어요. 제가 학생들에 조금 더 몰입을 위해서 학생들한테 나는 이만큼 대단한 과거가 있고 대단한 강의를 해왔고 내 강의를 들은 사람이 이렇게 대단해졌어. 그러니까 너네들 내 말에 집중해야 된다. 이런 식의 주입을 해 놓을 수도 있겠죠. 그렇기 위해서는 굉장히 강력한 어떤 암시를 걸어놔야겠죠 처음에. 지금 제가 굉장히 여러가지 측면을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기본적인 룰은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머릿속에 넣어놓되 항상 정답을 가지고 가서는 안된다는 거에요. 근데 기본적인 틀은 가지고 가야죠. 일단 부정적인 면을 내가 넣는다 할지라도 내가 오십 대 오십의 부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어도 그 중에서 내가 부정적인 면에서 십 프로만 들어내는 것들로도 충분하다, 내가 안 들어내서 불편하지 않으면 내가 안들어내도 상관은 없다, 좀 융통성 있는 룰을 가지고 접근을 하시라는 거에요. 이 알리기 라는 건 굉장히 다양한 상황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제가 좀 조심스러워서 이런 다양한 상황들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제가 인제 첫 강의를 말씀을 드렸지만 첫 강의에선 어느 정도 좀 아이들한테 동긱부여를 위해서 암시를 줄 그 솔직한 부분이지만 어쨋건 더 강력하게 암시를 주기위해서 나 잘났어 라는 표현을 할 수도 있죠. 근데 이제 예를 들어서 그 친구들하고 어쩌다가 중간고사 끝나고 술자리를 하게 됐어요, 그런데서 까지 막 잘난척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런데서 그 친구들이 이미 저를 알고 있고, 나는 비록 그 친구들을 모르고 있더라도 왜냐면 학생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제가 인제 그 친구들을 뭐 출석도 실은 참 잘 안부르거든요. 왜냐면 내 수업 듣기 싫으면 듣지 말라 이거에요. 내 수업을 그 물론 그 친구들이 등록금도 내지만 돈 주고도 어떻게 보면 돈을 주고도 그 시간을 들여서 직접 찾아와서 수업 내 수업을 듣는데 그 수업 조차 너네가 만약 듣지 못할 정도의 무언가 일이 있거나 아니면 내 수업에 만족을 못 한다면 듣지 말아라. 단 시험에서 너네가 그것을 증명할 수 있으면. 뭐 그래서 저는 뭐 출석에 대해서 그렇게 신경을 안 쓰는 편입니다. 그런데 학교 방침이랑 조금 달라 조금 욕을 먹는데, 어쨋건 방침이 그러면 따라야죠. 근데 지금까지는 제가 출석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쓰는 부분이 좀 그런 부분이죠. 그래서 저는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거나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출석을 안 불러서 학생들과 이 친구들이 나한테 집중하지 않으면 친해질 기회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이제 술자리같은데서 잘 모를 수도 있죠. 축제 같은 때 이제 팔아주러 가면 저는 이제 모르는데 교수님 하면서 와서 그렇게 친해지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를 아까는 굳이 긍정적인 면이 아니라 좀 부정적인 면도 들어내 주면서 학생들과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 그러는 것이 이제 도움이 될 거고, 소개팅 같은 경우에는 내가 가서 그 너무 잘난 척을 해서는 당연히 안되죠. 여자들이 싫어하는 세 가지가 삼척동자죠. 무슨척이죠? 아무튼 있는 척, 잘난 척 뭐였더라, 강한 척 인가요? 어쨋건 그렇게 척은 안되요. 그건 투사의 개념이에요. 그렇지만 그 부정적인 그게 인제 부정적인 면을 아예 안 끼워넣으면 척이되고, 신뢰감이 떨어지는 건데, 거기에도 어느정도는 그 알리기가 필요하겠죠. 그러니까 내가 오히려 무언가를 들어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느 정도 강력한 무언가를 알리고 그 다음에 상대가 그것에 대해서 재수없음 혹은 대단함 그 경우에 사이에 줄타기가 되고 있을 때 제가 약간 스스로 낮추고 그런 부정적인 면을 드러내서 상대가 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잘난 척 아니에요 내려오세요 그쪽 아니에요 내려오세요 이렇게. 이런 식의 대화가 필요해요. 이게 자신을 알리기의 요령들인데 이 알리기는 앞으로 여러분들이 이런 룰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앞으로도 굉장히 지금 제가 그 코스가 여러분들 앞으로 이 화술강좌 들어야 할 코스가 많이 남았어요. 여러분들은 한 1/3 정도를 오셨는데, 1/3보다 조금 더 왔겠네요. 오리엔테이션까지 있었으니까, 앞으로도 되게 다양한 룰을 배우실거에요. 그런데 그게 끝까지 듣고 여러분들이 좀 실습도 해보고 훈련을 해보다 보면 아 이게 하나로 통하는 부분이 있네, 아 나머지는 이제 기술적인 부분이고, 큰 줄기는 하나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이 올 겁니다. 이 강의를 다 들으실 때 쯤엔 반드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어쨋건 그리고 오늘 인제 제가 강의해 드릴 마지막 문구에요. 내 소개를 하거나 이거는 모든 대화에서 마찬가지지만 반드시 지켜야 되는거에요. 주체를 명확히 하게 하십시오. 남의 일처럼 말해서는 안되요. 제가 얼마전에 그 연애상담을 제가 한 삼년 정도 팟캐스트를 통해서 하고 있는데, 그 중에 어떤 분이 상담을 올리셨어요. 제가 계속 그 분한테 고백을 했는데 그 다음 얘기가 전 연락을 자주하지 못합니다. 이런 식의 말을 한 거에요, 그래서 인제 제가 그 상담자 분한테 그 말은 잘못됐습니다. 그렇게 표현하시면 안됩니다. 말씀을 드렸는데 그 이유는 연락을 자주 하지 못하는 이유가 군대에 있어서 잠깐잠깐 말을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거나 그 여성분이 연락을 한 번에 한 번만 받는 날짜가 정해져 있거나 그런 상황이 아니에요. 그러면 연락을 자주 못하는 저는 연락을 자주 못합니다가 아니라 저는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가 되야 되요. 그 주체가 나는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가 되야 되요. 내가 자주 연락을 못하게 시킨다가 아니라 내가 자주 연락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야되죠. 이거는 어떻게 보면 당당함과도 연결이 되요. 주체가 나인 사람, 어 저는 그런거 그런거 못해요 니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지. 저는 그거 두려워서 안할거에요 라고가 되는거에요. 저는 겁이 나서 그거 안해요. 그렇게 말을 하는게 물론 겁이나서 못해요가 어떻게 보면 문법적으로도 맞고 그 사람의 심리에 더 적합할 수 있어요. 그런데 나는 겁이나서 그거 안합니다. 이게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혹은 상대한테 나의 당당함을 심어줄 수 있는 내 자신을 알리기에 있어서 그 신뢰감 자체를 높이는 방법 중에 하나에요. 내 말에 주체는 납니다. 그 주체를 명확히, 아님 상대가 주체면 정확히 명확히 상대를 찌르고. 그 주체를 어쨋건 명확히 해 주는 것이 이 대화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이건 심리상담에서도 그 꼭 들어가는 부분이에요. 이 사람이 무언가에 있어서 상담을 하면서 말을 하는 경우에도, 주체를 바꿔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라는 요구를 합니다. 이 상담자가 주체를 명확하지 않게 하고 그런 피하는 도망가는 식의 대화를 할 경우에 반드시 그런 지적을 해 줘야 되요. 그래야 이 사람이 스스로가 깨닫고 제대로 된 대화를 하거든요. 오늘 자신을 알리기 여기까지 제가 준비를 했고요, 다음 시간에도 아마 자신을 알리기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배우실 거에요. 다음 시간 자신을 알리기는 오늘 여러분들이 배웠던 자신을 알리기와 약간 다른 태도로 여러분들을 알립니다. 다음 시간에 알리기는 여러분들의 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서 좀 더 집중한 강의가 될 거에요. 궁금하시죠? 기대되시고. 아닌가요? 그래요, 오늘 강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여러분들 오프라인 화술강좌 계속 되고 있습니다. 뭐 이 강의를 굉장히 늦은 미래에 먼 미래에 듣고 계실 수도 있지만, 그 때도 혹시 화술강좌 계속되고 있을지도 모르니 제 개인 메일을 연락을 한 번 주시기 바랍니다. 개그 블랙. gagblack@naver.com 개그블랙 골뱅이 네이버 닷컴으로 화술강좌 문의드립니다. 라고 내용을 주시고 뭐 핸드폰 정도 번호 정도 남겨 놓으시면 제가 따로 문자를 드린다거나 아니면 답메일을 드려서 제가 지금 어떤어떤 반이 있고 어떤 반은 몇 일 부터 시작합니다. 이렇게 연락을 드릴거에요. 그렇게 보시면 되고 아니면 카페에도 공지가 있는데 지금 LBC가 굉장히 이게 LBC방송국에서 송출하고 있는 방송인데, 만들고, 근데 인제 LBC가 굉장히 변혁의 기간이라 그, 얼마 전에 여러가지 강좌를 개설하겠다 공지한 것 대로 그 좀 누락된 것들이 있어요. 꼭 저한테 개인 메일로 확인을 하시고 강좌를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강의 여러분들에게 많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네이버 카페 LBC상담소 혹은 LBC방송국 그리고 페이스북 등 좋아요도 많이 눌러주시고 강의실 관련된 자료나 혹은 질문 사항있으면 언제든지 카페에 오셔서 여러분들 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확인하고 빠른 시일내에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LBC 화술강좌 다섯 번 째 시간 자신을 알리기 편 강의 임철웅 이었습니다. 네 그러면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