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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여러분들 LBC 강의실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화술 강좌 편을 맡고 있는 LBC소장 임철웅 입니다. 지난 주에 저희가 칭찬하기를 강의를 했습니다. 어떻게 좀 도움이 되셨나요? 칭찬하기는 상대의 마음을 조종하는 마법같은 기술이다 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주변 분들 칭찬 해보셨나요? 음, 주변 분들을 조종 해보셨나요. 오프라인으로 강의도 지금 함께 진행이 되고 있는데 현재 평일 직장인 반이랑 주말 방송을 듣고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랑 모임을 해서 오프라인 강좌를 진행을 하고 있어요. 칭찬하기 파트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강좌보다 조금 더 앞쪽에 나오거든요. 그래서 오시는 분들 서로 칭찬하기를 시켜봤는데 여성 수강자에게는 칭찬이 다들 자연스럽게 잘 나오는데 남성 수강자한테는 칭찬이 잘 안나오는 뭐 그런 느낌을 살짝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강의를 듣는 분들의 목적에 대해서 몇가지 얘기를 좀 나눠 봤는데 어떤 분이 재미삼아 말씀을 하셨겠지만 자기 목적은 나이트에서 이성을 유혹하는 거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에서 칭찬하기 만한 것이 없죠. 근데 이 칭찬하기에 대해서는 지난 시간에 굉장히 많이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오늘 제가 길게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지만 항상 칭찬하기의 주의점은 내 칭찬은 완전 너만을 위한거야 라는 하나만 기억해도 그거를 상대가 느끼게만 할 수 있어도 그 칭찬은 굉장히 위력있는 칭찬이 될 겁니다. 제가 인제 칭찬을 가지고 얘기를 막 나누다 보면 되게 많은 분들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그 사람이 가진 잘난 부분에 대해서 칭찬을 해야 되는 게 아닌가요 라고 생각을 많이 하세요. 물론 상대가 가진 못난 걸 가지고 칭찬을 하면 역효과가 나요 분명히. 그냥 상대가 당연히 나 잘난 거 알아 그걸 칭찬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말씀을 드렸죠. 그런데 여기서 자칫 실수를 할 수 있는게 상대가 이것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는지 나쁘게 생각하는지 그걸 쉽게 알 수가 없어요. 내가 관찰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상대가 자신의 컴플렉스를 완벽하게 숨겼을 수도 있고 자기가 잘난 척 하는 부분을 완전하게 겸손으로 방어를 했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무언가 상대 반응이 나타났다 그러면 그 반응에 따라서 가지를 쭉 쳐야되거든요. 예를 들어 이런게 있는거죠. 상대의 코를 가지고 칭찬를 했는데, 이사람이 굉장히 자신감 넘치고 예를 들어서 여자였단 말이죠, 어 나 진짜 니 코가 지금까지 봤던 여성의 코 보다 아름다운 거 같애 라고 칭찬을 했는데 상대가 정말 당당하고 커리어 우먼의 세련된 여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렸을 때 부터 그 코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있었던 거에요. 예를 들어서 그렇게 된 상황이에요. 난감하죠. 아, 칭찬을 철회를 할 수도 없고. 그래 참 내 코가 컴플렉스가 있는데 이렇게 까진 얘기를 안해도 상대가 약간 늬앙스가 코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 라고 눈치를 챘어요. 그럼 어떻게 하실 겁니까. 칭찬을 했는데 상대가 이거 내 컴플렉스인데, 그 상황에서 어 그래, 실은 좀 그런거 같애 라고 해버리면 마이너스죠 마이너스. 칭찬으로 해가지고 플러스 백을 얻으려고 했는데 마이너스 백이 되는 겁니다. 그럼 이 백 손해죠. 그거는 가장 최악의 방법이에요. 내가 칭찬을 했는데 내가 실수로 칭찬을 했으면 상대의 무언가 컴플렉스면 그 때부터는 본인이 상대가 느끼기에 뭔가 컴플렉스가 나도 컴플렉스같애 라고 생각이 든다 할 지라도 본인의 칭찬에 대해서 약간 확고하게 밀고 나가는게 좋아요. 나는 차라리 진심으로 니 코가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아 그래요? 나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나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데, 나는 태어나서 본 코중에 가장 아름다운데. 뭐 니가 컴플렉스라니 안타깝지만 그런 컴플렉스에 대해 얘기한 것에 미안하지만 난 다른 누군가에게서 다시 한번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나는 너에게 똑같이 칭찬할거야 라고 말을 한다거나 그걸 확고하게 밀고 나가는게 차라리 상황을 만회하는 길이에요. 그러면 오히려 상대가 감동으로 변할 수 있거든요. 이런 나의 코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라고. 그리고 반대로 내가 인제 그 사람이 이런 칭찬을 많이 받아보지 못했을 거 같애가지고 그냥 칭찬을 던졌어요. 근데 상대가 이미 그 칭찬에 대해 많이 아는 많이 들어본 사람인거에요. 예를 들어서 다른 사람이 저한테 말을 하는 거죠. 저를 이제 초면에 보고 근데 의외로 여자한테 인기가 많으실 거같애요 라고 말을 한 거에요. 제가 인제 외모가 굉장히 비호감에 아저씨기 때문에 그런데 저는 이미 굉장히 그런 말을 많이 들었죠. 입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자한테 인기가 많다는 말을. 비유가 너무 재수없죠. 근데 이런 재수없는 비유를 든 이유가 의외로 이사람이 스스로 잘난척을 하고 있는데 겸손으로 커버가 되 있는 상태를 예를 들기위해서 말씀을 드린 거에요 실제로 그렇진 않습니다. 뭐 그런 자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근데 그렇게 이미 내 안에 있는 잘난 척이 상대 안에 잘난척을 내가 무심코 모르고 칭찬을 했는데 그 잘났다고 생각하는 자부심이 슬쩍 나오면서 니 칭찬 별거 아니야 라는 늬양스로 응 고마워 정도로 나왔을 때는 이 사람이 내 윗사람이면 괜찮아요 윗 사람이면 그냥 넘어가고 다음 다른 칭찬을 시도하고 넘어가면 괜찮은데 그리고 물론 내 아랫사람이어도 그냥 넘어가고 다른 칭찬을 시도해도 좋아요. 근데 거기서는 차라리 약간 그 농담을 살짝 섞어서 내 칭찬을 비꼬는 것도 그것도 괜찮아요. 저한테 인제 여자한테 굉장히 의외로 인기가 많으실 거 같아요. 아 뭐 그렇죠 제가 뭐 말도 잘하고 그러니까요 그랬을 때 그거를 아 그래요, 역시 그러네요 라고 넘어가도 괜찮아요. 근데 거기서 인제 본인이 어느정도 인제 그 상대와의 관계를 좀 대등하게 가져가고 싶다 물론 근데 칭찬에서 그렇게 넘어가도 상관 없어요. 어떻게 보면 그게 가장 좋을 수도 있는데 근데 이제 거기서도 조금 상대가 기분 안 나쁠정도로 재치있게 할려면 저라면 그렇게 얘기하겠어요 상대방이 인제 그렇게 말을 했으면 여기 지구는 넓네요. 뭐 그정도로 얘기하면 농담이야 붙여주거나 하면서 약간 칭찬해도 상대를 쥐락펴락 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약간 상대에서 주도권을 가져오는 느낌이 있죠. 칭찬을 했을 때 상대가 어 그래 나 원래 그거에 대해 잘났어 어 그래? 어 그렇군요. 그렇게 해버리면 주도권이 상대한테 넘어가는데 그 주도권을 상대한테 넘기는게그게 나쁘냐 그런건 절대 아니에요. 상대가 주도권을 가지고 우쭐함을 가짐으로써 그 관계가 잘 풀릴 수가 있어요. 그런데 그 상대와 어떤 관계를 바라느냐에 따라서 다르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이사람한테 영업을 하는 상황이면 그냥 칭찬을 하고 끝내는 게 좋아요. 어, 이사람과 굳이 관계를 가져갈 필요가 없고 이사람도 나를 필요하니까 찾고 그냥 나한테 입금만 되면 되는 상황이면 그걸 굳이 다시 그렇게 할 필요가 없지만 예를 들어서 소개팅을 나간 상황에서 이제 그렇게 해서 굉장히 이쁘시네요 인기 많으시겠어요 라고 했는데 여자가 굉장히 많이 들었던 말이고 이렇게 해버리면 뭔가 흔한 남자가 되버리고 마는 거죠. 거기서의 관계에서는 그 약간 칭찬의 그 쥐락펴락을 해줘야 되요 좀 텐스를 줘야되는 거죠. 그러니까 내가 정말 그렇게 예쁘시네요 라고 했을 때 뭐 그렇죠 라고 했을 때는 그게 만약 소개팅이었다 하면 제가 소개팅 나올려고 이 칭찬 준비좀 해봤는데 자연스러웠나요? 가 되면 그 칭찬을 받은 입장에서는 재밌으면서도 한편으론 무안하죠. 뭐야 날 칭찬한게 아니었어? 뭐야 그 칭찬 연습한거였어? 속으로 생각하면서 약간 불쾌해질 수 있는데 그 타이밍에 근데 준비했던 칭찬이랑 같아서 다행이에요. 뭐 이렇게 말하면서 상황을 무마시킨다거나 지금 상대를 높였다가 낮췄다가 다시 높이는 걸로 끝났죠. 그런식으로 인제 무언가를 살짝살짝 그 상황에 맞게 상대가 어떤 반응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찔러주고 아니면 풀어주고 그럴 수 있으면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냐에 따라서 다르죠. 굉장히 여성들이 남성들이 여성들에 대해서 비난하는 요소중에 하나가 어장관리를 한다. 물론 여성들이 남성을 비난하는 경우에도 뭐, 여러 여자를 꼬시고 다닌다 아니면 나를 너무 만만하게 보이는지 꿔다 놓은 보릿자루로 알고 나를 조강지처인데 다른 여자 꼬시고 다닌다. 물론 그거는 그 사람의 인성 자체가 잘못 되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예를들어서 누군가를 어장관리를 할 때 세상의 모든 사람을 어장관리 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진 않을 거란 말이죠. 어장관리를 분명히 당하지 않는 사람이 있고, 어장관리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여자한테 조차 어장 관리를 당하는 남자가 있어요. 뭐 전문 용어로 어장으로 들어간다 라고 이렇게 말을 하지만 그 이유는 그래도 된다고 내가 스스로 상대한테 자꾸 신호를 주기 때문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봐야 해요. 이 칭찬이 어쩌면 약간 아부의 기술 상대를 조종한다 아니면 상대의 마음을 연다라고 했는데 이 상대가 분명히 마음이 열리죠 근데 왕들이 충성스런 신하한테만 마음을 열어요. 다른 더 심한 예를 들지 않아도 제가 어떤 의미로 여러분들한테 조언을 드리는지 아실거라 믿고 여러분들이 상대와의 관계를 주군의 관계 내가 신하가 되는 것도 상관이 없다 라고 했을 때는 괜찮아요. 그리고 내가 꼭 신하가 되지 않아도 상대가 느끼기에 충성스런 사람 이라고 느끼게 되면 그 만큼 얻을 수 있는 게 분명히 있거든요. 그래서 관계를 일부러 그렇게 가져간다 했을 때는 상대에 대한 맹목적인 칭찬 그냥 무조건 적인 칭찬 목적이 있는 무조건적인 칭찬이라는 게 더 맞겠네요. 그래서 나이가 더 들거나 젊은 분들 중에도 있지만 그 주변에 아부하는 사람만 남아있는 그런 권력자들이 있잖아요. 과거의 역사를 봐도, 그렇게 되는 이유가 결국 무조건 적인 칭찬은 먹힌다는 얘긴죠. 그게 워크를 한다는 동작을 한다는 거에요. 이런 권력자들 아니면 뭔가 힘이 있는 사람들 권력자라고 해서 꼭 정치인을 말하는 게 아니라 한 대학의 교수일 수도 있고, 한 학교의 선생님일 수도 있고 내 선배일 수도 있고, 한 동아리의 장일 수도 있고, 그런 뭔가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쓴소리 제가 칭찬하기에서도 말을 했잖아요. 여러분들이 옳은 말 그른 말 오대 오로 하면 느끼는 사람은 이 사람은 그른 말을 구 정도로 하는 사람 아니면 아예 그냥 그른 말을 하는 사람 그른 말만 하는 사람 나쁜 말만 하는 사람으로 찍혀버린다 그러니까 굳이 나쁜 말을 하려면 굳이 하려면 마음 속에 두고 아니면 없애고 그냥 구대 일의 비율 중에 일 정도로 섞어서 신뢰성 정도를 높여라 그런데 인제 수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의 권력을 가지게 되면 그 사람한테 그 일 조차도 안 하는 거에요 왜냐면 어 저사람이 칭찬을 해서 무언가 왜냐면 칭찬을 하면 기분이 좋잖아요 내가 그 사람을 조종한다 뭐 조종한다가 좀 과장됐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라고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상대한테 칭찬을 하는데 어느 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계속 그런 칭찬을 듣다보니까 그 10%의 쓴 소리 초자 쉽게 수용하기가 어려워 지는 경우가 있어요. 왜냐면 주변에서는 다 칭찬만 하고 있으니까 근데 관계를 길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이런 무조건 적인 칭찬이 과연 좋은가 라는 생각은 스스로 해 봐야 되죠. 왜냐면 그 관계는 다양하게 끌고 갈 수 있거든요. 내가 굳이 쓴소리만 하고 나쁜 사람이다 라고 찍힐 필욘 당연히 없죠 그래서 관계를 나쁘게 이끌어갈 필요는 전혀 없지만 그렇다고해서 내가 그 사람이 충성스런 신하가되서 그사람과 내 남은 인생을 함께 할 건가 그건 아닐 수 있단 말이죠. 만약 그렇게 할 거면 그리고 그 사람이 그 쓴소리에 눈과 귀를 막고 좋은 소리만 듣다가 몰락해도 상관없고 난 그사람한테서 그냥 얻을 것만 얻으면 되 라고 하면 남들이 하는 그 칭찬 그 이상의 참신한 칭찬으로 그 사람을 공략해도 되요. 근데 물론 그 더 좋은건 적절하게 옳은 소리를 하고 그 윗사람이 그 옳은 소리를 수용해서 우리 관계가 다른 아부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돈독하게 되는 게 그게 물론 가장 좋죠. 그런데 인제 제가 그 칭찬을 쥐락펴락하는 거는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는 여러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관계에서는 무조건 적인 칭찬은 굉장히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특히나 인제 이성을 만나고 이성을 유혹하이 위한 칭찬을 할 때 무조건 적인 칭찬은 거의 대부분 본인이 무조건 적으로는 당신의 어장에 들어가겠어요 라는 말 밖에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뭐 여자 예를 들면 여자한테 그런 얘기를 하면 그 얘기를 이미 많이 들은 여성일 테니까 무조건적인 칭찬을 많이 들은 여성이고 그리고 그 남자의 무조건적인 칭찬은 또 하나의 큰 단점이 있는데 그 사람이 지적이지 않아 보여요 왜냐면 누군가 했던 말을 똑같이 하는 거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 여성은 그 남성에게 남성의 칭찬으로 유혹 당할 확률이 되게 낮아집니다. 근데 그 여성이 그 칭찬을 뭐 과거에 많이 받다 요즘에 많이 못 받는 상태에서 들었으면 과거의 즐거웠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그 남자의 유혹을 당할 확률이 높아질 수도 있겠죠. 뭐 그런 다양한 관점들은 물론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제 염두해 두어야 할 거는 너무 흔하게 접근하지 말아라 라는 말씀을 드리는 드렸었죠. 지금까지 인제 지난 주에 대한 AS를 해드렸고, 오프라인 강좌를 하다보니까 들으시는 분들이 또 새로운 궁금증 많이 물어보세요. 그래서 인제 그것에 대해서는 상황별로 이렇게 말씀드리고 아 이런상황에서는 이렇게 말하는게 좀더 좋지 않겠습니까? 라고 인제 말씀을 드리는데 뭐, 질문을 이렇게 많이 하시지는 않더라구요. 또 오프라인 강좌에서도 만나고 온라인 강좌도 같이 진행할 수 있으니까 저에게는 굉장히 즐겁고 재밌는 경험입니다. 뭐 그럼 오늘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앞서 지금 인제 화술강좌 2기 모집을 하고 있으니까 화술강좌를 원하시는 분들은 메일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시면 한 반에 그 소수 정예로 가기때문에 그 수 인원에 맞춰서 반을 개설을 할 수가 있어요. 메일을 주시거나 그러면 제가 인제 반을 구성을 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세 번째 시간이죠. 음, 실제로 오리엔테이션까지 합치면 네 번째 파일이 올라가는 건데 오늘은 어떤 것을 배울까요? 오늘은 경청하기 입니다. 처음에 어느정도 사람의 마음을 열고 강하게 사람을 인식했으면 그렇게 관계가 맺혀졌으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난 당신에게 관심이 있어요 난 뭐 꼭 이성적으로 아니어도 나는 당신에게 집중하고 있어요 라는 걸 보여줘야 겠죠? 상대방도 말을 할 거란 말입니다. 그 말을 잘 듣는 것, 경청 굉장히 많이 들어보셨죠? 경청이라고 말했을 때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거에요. 어, 그거 잘 듣는거지. 어, 그거 뭐 적극적으로 듣는거지. 맞아요, 다 맞는 말입니다. 근데 경청이라고 했을 때 굉장히 많은 분들이 나도 그거 알아 라고 말씀들은 하세요. 근데 정작 경청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거든요. 제가 인제 소수의 인원을 가지고 경청을 강의할 때, 내가 경청에 얘기할려고 어 나 경청에 대해서 인제 여러분들한테 얘기를 할려고 경청 이러면 어 저 경청알아요 경청알아요. 그건 경청하는 태도가 아니죠? 경청을 말하려고 경청하는 태도를 안보인다면은 더 안되고 스스로 모순적인 행동을 하는 건데 경청은 기본적으로 상대 말을 상대의 생각대로 듣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오늘은 그 경청에 관해서 먼저 그 기본적으로 사람이 경청을 하기 위해서 그 사람이 생각에서부터 말로 나오는 게 어떠한 부호화를 거치는지 그 부호화란 무엇인지 여러분들한테 말씀을 드리고 경청을 하는 과정 그리고 경청에 필요한 경우, 그리고 어떠한 식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지 어떤 태도를 통해서 경청을 유지할지 이런 것들을 몇 가지 사례를 통해서 여러분들한테 강의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경청을 얘기하기에 앞서 사람이 말을 할 때 부호화라는 걸 거친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려야 되요. 그럼 그 부호화라는 게 무어냐, 라는 말씀을 또 드리기 전에 제가 얼마전에 봤던 다큐멘터리 하나를 설명을 드릴게요. EBS에서 했던 다큐멘터리인데 오랫동안 같이 살았던 부부들을 놓고 설문조사를 하는 거에요. 설문조사를 물론 부부들을 따로 놓고 시험지를 나눠주는 거죠. 그 시험지의 내용은 뭐냐면 한 문장에 써있어요, 어 저기 창문이 열려있네 라고 문장이 써있어요 예를 들어서. 그러면 그 밑에 객관식이죠, 1번 창문 좀 닫아줘, 2번 날씨가 추운 거 같애, 3번 창밖을 보니 놀러가고 싶어 한 문장에도 다양한 뜻이 담겨있을 수 있다는 거죠. 거기서 이 문장이 뜻하는 실제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체크를 하는 거에요. 남편도 체크하고 아내도 체크하고, 그래서 둘 사이에서 얼마만큼 매칭이 되는지 바꿔 말하면 한 문장을 보고 두 사람이 속 마음을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일치하는 지 사십 년 오십 년 같이 살았던 부부들에게 그런 설문을 했을 때 그 부부들의 일치도는 얼마나 나왔겠습니까. 그래 일이 년도 아니고 사십 년 같이 살았는데 팔구십점 나왔겠지. 그치, 백 점 까지는 아니더래도 구십 점 까지는 나오지 않았겠습니까? 이 실험을 해 본 결과, 결과는 육십 점 대 였습니다. 육십 점 초반대, 사십 점 안나온 커플도 있었고, 오히려 이 쪽 집안의 남편과 다른 쪽 집안의 아내가 뭐 구십 프로 이상 일치하는 경우도 있었고, 굉장히 재밌죠? 뭐 불륜을 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런 걸 보면 사람이 그렇게 오랫 동안 같이 살아도 이 사람이 정말 무슨 말을 하는 지 삼 분의 일 이상을 잘 못 알아듣고 있는거에요. 잘못 해석하고 있는거에요 본인이. 이게 부호화의 과정에 의해서 그 부호화가 잘못되있다고 말씀을 드리기는 그렇지만 그것을 잘못 전달되는거죠, 잘못 흡수하는 거에요, 잘못 받아들이는 거에요. 다시돌아가서 부호화라는 것은 무엇이냐 했을 때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있어서 생각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말로도 표현되지 않는 어딘가에 저장되어있는 것입니다. 일종의 존재하지 아직은 현상태로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거죠. 뭐 우리의 고막을 흔들지도 않는거고, 그러니까 음성적으로 존재하고 있지도 않은거고, 그것이 우리가 어떤 제스처를 통하던가 어떠한 단어를 선택한다거나 그 억양을 통해서 아 왜이렇게 다쳤어 조심 좀 하지 그랬어 뭔가 다쳤을 때 아유 조심좀 하지 그랬어 라고 이렇게 무릎을 쓰다듬으면서 조심 좀 하지 그랬어라고 하면 그런 경우 하나와 이 사람이 다쳤는데 깨진 컵을 보면서 아, 조심 좀 하지 그랬어 이거는 전혀 다르죠? 억양에 따라서도 굉장히 달라지는 거에요. 제스쳐도 이 사람이 다쳤을 때 무릎을 만지면서 좀 조심 좀 하지 그랬어 라고 한다거나 아니면 뭔가를 다쳤을 때 약을 살짝 하면서 그거랑 컵을 만지는 건 전혀 다른거죠. 조심 좀 하지 그랬어와 아 니가 그러니까 평소에 자꾸 그렇지 라던가 전혀 다른 문장에 따라서도 다르게 표현을 할 수가 있겠죠. 뭐 츤데레 라는 말이 요즘 유행을 하고 있지만 내 마음은 이사람을 굉장히 걱정하지만 겉으로는 그냥 친친 거린다는 것처럼 이렇게 시크하게 사람에 대해서 툴툴거리지만 속마음을 이사람을 챙겨주는 약간 그런 것들을 친데레 라고 하더라구요. 뭐 그런 경우에도 뭐 표현방법은 반대이지만 그런것도 부호화라고 볼 수 있죠. 내 생각이 상대한테 전달되는 과정이 어느정도 부호화가 되는거에요. 부호가 되서 그 부호라는 건 제스쳐 단어 억양 뭐 이런것들이 포함된게 부혼데 그런것들을 통해서 상대한테 전달이 된다는 거죠. 근데 그거를 우리가 백프로 상대의 생각을 읽어내기란 쉽지 않아요. 우리가 뭐 멘탈리스트도 아니고 그 행동을 통해서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알긴 쉽지 않죠. 그런데 상대가 말하는 걸 가지고 상대방의 생각을 평가하기에도 생각을 알아내기도 쉽지 않아요. 뭐 캐내긴 정말 어렵고 이사람이 자기 생각을 표현함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의 생각을 알아내기가 쉽지가 않은거에요. 그래서 우리는 경청을 해야됩니다. 아 나는 분명히 당신 그렇게 얘기했잖아. 나중에 되보면 아니 난 그런 뜻으로 얘기한 거 아니야, 싸움의 근원이 될 수도 있고요, 경청을 하지 않으면 싸움의 근원이 될 수도 있고 상대방을 잘 알 지 못하는 경우가 될 수도 있고, 그리고 경청은 또 하나의 장점이 센스를 키워주는 게 있습니다. 제가 인제 저번 시간 저저번 시간에 센스를 키워야 된다고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 경청은 여러분들의 센스를 키워줘요. 왜냐면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워주거든요. 그것을 줄여서 우리는 센스라고 말하죠. 그러면 일단 적극적 경청에는 어떤 것이 적극적 경청이라고 하느냐 라고 하면 상대가 부호화를 한 거를 잘 해독해야되요. 어 저사람이 창문 얘기 했고, 억양은 창문을 바라고 있고 양쪽 어깨를 이렇게 으쓱으쓱하면서 추운 포즈를 하고 있어, 아 저 제스처와 저 억양과 저 문장은 창문을 닫아달라는 소리구나 라고 해독을 한 거죠. 그리고 확인을 한 번 해봐야 합니다. 어, 혹시 지금 창문 쳐다 본 얘기는 창문을 닫아달라는 말을 한 거지? 그러니까 해독하고 물론 이 확인의 과정을 명확하지 않은 경우인지 확인은 굳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확인은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아요. 근데 해독하고 방금처럼 확인을 함으로서 상대방과 교감을 이루는 거죠. 아 그래 이렇게 뭔가 이렇게 생각했지? 이 말이 맞지? 라고하면서 인제 그게 일치가 되는 내가 이해한 게 맞지? 너희가 말한 것은 이런이런 것이었어. 내가 이해한 게 맞지? 해독, 확인, 교감을 통해서 적극적 경청이 이루어 집니다. 단순하게 그렇게 말했으니까 넘어가는거야 이게 경청이 아니죠? 니 말을 잘 듣고 있어 이게 경청이 아니에요. 상대방의 말을 해독하고, 그것을 다시 상대방에게 이렇게 이렇게 물어봤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그것을 통해서 음 그래 내가 그렇게 말한 게 맞고 그게 혹시 추가하자면 이렇게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겠죠 상대는. 그 어쨋건 그런 과정을 통해서 서로가 교감을 하는 그것 까지가 적극적 경청입니다. 그러면 적극적 경청에 대해서 인제 실제 사례를 보기 전에 일단 적극적 경청이 언제 필요할까요? 뭐 항상 적극적 경청을 해야되나? 뭐 그럴 수 있으면 좋죠. 그게 몸에 베어있으면 좋지만 이게 꼭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내가 인제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 교감을 해야되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상대방의 말하는 바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될 때 내가 상대방의 했던 말을 다시 한번 해독을 한 것을 상대방에 들려주면서 확인을 할 필요가 있어요. 그러면서 교감이 이루어지면 상당히 좋죠. 그리고 이것도 눈치껏 해야겠죠 눈치껏 해야되는 거고 뭐 군대에서 선임이 웅얼웅얼 거렸는데 다시 한번 꼬치꼬치 물어보는 그렇게 해서 인제 뭐 관심병사 찍히는 거는 안되겠죠. 뭐 여성분들은 관심병사를 잘 모르겠지만. 그냥 문제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내가 상대방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라고 생각이 들면 다시한번 인제 지금 말씀하신건 이런이런 내용같은데 어,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렇게 하면 될거 같은데 맞나요? 이런 정도로 묻는 건 괜찮아요. 근데 적극적인 경청을 하는 요령은 제가 뒤에서 다시 한번 말씀 드릴게요.이런 경우에 필요하다는 것만 일단 이해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가 뭔가 중요한 얘기, 아니면 저 말에 감정이 실려있다 그럴 땐 적극적 경청을 해야되요. 적극적 경청은 리액션과 굉장히 많은 부분이 맞닿아 있어요. 제가 방금 말씀드렸던 해독하고 확인하고 교감하는 것이 리액션이라고 보시면 되요. 근데 그 리액션이 단순하게 어, 아 그렇지 아 진짜? 이런 리액션 좋죠 솔직히 안하는 것 보다 훨씬 좋아요. 대체적으로 아 여자랑 말하기 힘들다 하는 남성에게 이 리액션만 하세요, 정답이에요. 솔직히 정답입니다. 이것만 해도 거의 적극적 경청에 버금가는 수준이에요. 그래도 제대로 된 리액션이라는 것은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듣고 그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교감을 이루는 그것이 진정한 리액션이거든요. 심지어 상대가 중요하고 뭔가 감정이 베어있는 메세지를 표현하면 그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아, 말하는 사람이 느끼죠. 아 이 사람이 내가 했던 말을 집중해서 잘 듣고 있구나, 아 나는 교감이 이루어질 것 같애. 그리고 그 사람이 확인함으로서 교감이 더 잘 이루어 지는거죠. 감정이 베어진 메세지를 전달했을 때는 가능하면 적극적 경청의 스킬을 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청을 원하는 경우가 있어요 상대가 원하는 나는 경청을 원해요 라고 말로 하진 않겠죠. 야 경청좀 해 라고 말은 할 수 있어요 선생님들이 학생들한테. 야 너네 경청해 이렇게 할 순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경청을 직접적으로 요구하진 않죠. 근데 그런 틀을 주는 경우는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힌트를 주는 경우에는 내가 이사람에 경청을 안 할지 언정 경청을 하는 것같은 태도를 취해줘야 두 사람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거나 유지가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받지 못하면 그 사람과의 거래는 끝나는 거잖아요. 제가 항상 이 화술 강좌에서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어라 이게 인제 화술강좌의 기본이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그 취지. 근데 가진 모든 것을 퍼주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언가를 내가 퍼줬을 때 그 사람으로서 얻는 그게 꼭 거래같이 되지는 않지만 이게 돈과 돈이 오가고 물건과 물건이 오가면 거래가 되지만 그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내가 그 상대가 원하는 무언갈 주면 돈으로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다면 그거는 어쩌면 그건 굉장히 싼 가격일 수 있어요. 근데 저는 여러분들에게 말로써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을 가르쳐 주는거잖아요. 그 말에 있어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면 되요. 근데 내가 경청을 해 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상대한테 칭찬을 바라는 것 보다 어쩌면 내 말에 경청해 주는 사람을 바라는 사람이 더 많을 지도 몰라요. 근데 하물며 여기서 힌트까지 줬어요, 나 경청원하니 내가 지금 시작하는 말은 경청해야 된다 너, 라고 힌트를 줬는데 그런 상황에서 경청하는 태도를 취하지 않고 평소에 대화하듯이 오가고 내 경청 힌트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말을 끊고 들어온다거나 하면은 그 사람과 대화는 굉장히 불쾌해져요.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이 힌트를 잘 기억해 두셔야 해요. 근데 감각적으로 우리는 그걸 알고 있어요. 경청에 대해서 힌트를 주는 사람도 얘한테 경청시켜야지 라고 머릿속으로 따박 따박 직설적으로 생각한다기 보다는 감각적으로 내 말을 경청시키기 위해서는 이렇게 행동해야되 라고 알고 있는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쩌면 암묵적인 룰을 가지고 있는 거죠. 그 룰에 대해서 한번 더 듣고 여러분들이 그 룰에 대해서 힌트를 받았을 때 지키라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그러면 어떤 힌트가 있을까요? 일단 귀담아 들을 말을 직접 언급하는거에요. 아까 말씀드렸죠. 이거 진짜 경청해라 너 이거 이런거에요. 그럼 경청해야죠 뭐. 근데 이게 약간씩 말을 바꿀 수있죠. 이거 진짜 중요한건데, 아니면 이 말은 니가 기억해 뒀으면 좋겠어, 이거는 내가 좀 고민 중 고민하다가 나온 말인데 이런 말은 야 너는 경청해라 너 이거랑 똑같은 말이에요. 제 말에 경청좀 해주십시오. 이거랑 똑같은 말이에요 그냥 단지 말의 표현만 바꿨을 뿐이죠 굉장히 직설적인 말이에요 이거 정말 진짜 중요한건데 아 이말은 이말은 한번 들어봐바 예를 들어서 이렇게 말을 했다 그런데 이렇게 말을 했다 근데 그것을 내 말에 경청해라 라고 했을 때와 다른 태도를 취한다면 그 힌트를 무시한거나 마찬가지에요 그냥 지금부터는 그 사람 말에대해서는 집중하고 그 사람 말에 조금 더 적극적인 리액션을 취해줘야 되는 거죠. 적극적인 리액션과 경청은 대단히 비슷한 상황과 비슷한 말로 쓰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강의를 해 드릴 때도 마찬가지에요. 여러분들이 그런 걸 굉장히 궁금해 하세요 아 이거 리액션 너무 어려워요. 리액션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쉬운 리액션 많이 아시죠? 어, 그래? 어 진짜?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한데, 거기다 플러스 여러분들의 경청의 태도만 보이면 이건 리액션의 왕이 될 수 있어요. 어쨋건 지금 처음으로 말씀드린 경청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경우 이거 진짜 중요한건데 야 이거 경청해봐바 이거 들어봐바. 이런 말을 했으면 바로 경청 시작, 경청의 태도를 보여주면 되요. 집중하고 난 당신의 말에 귀기울이고 있고 당신의 말을 이렇게 잘 듣고 있고 이 말이 당신이 한 말 맞죠? 그리고 이 다음 말은 어떻게 되나요? 아, 궁금해요, 아니면 그 말에 대해서 내가 이렇게 수용할게요 그 다음은 이렇게 짧게짧게 그 상대에게 언어적 리액션 그리고 집중하고 있는 태도를 취해주라는 얘기죠. 그러면 두번째 어떤 힌트가 있을까요? 상대가 어떤 메세지를 반복해서 말을해요. 같은 말을 똑같이 또하고 또하고. 술자리에서 주사를 그렇게 부리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 사람들한테 경청을 해라 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무언가 메세지가 말이 바뀌면서 반복되는 경우, 제가 이 전에 경청에 대해서 직설적인 얘기를 하면서 같은 내용을 약간 다르게 세 번 말했어요. 느끼셨나요? 다시 한번 혹시라도 리와인드를 할수 있으니까 들어보시면 제가 비슷한 내용으로 이건 정말 중요한데 경청을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에 대해서 같은 내용이지만 직설적으로 말한다고 한 번 표현하고 그 다음에 이거를 이게 사람들한테 중요하다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한테 알으셔야 되요 하면서 비슷한 내용을 여러번 여러분들한테 반복해서 말씀드렸어요. 그 말은 왜 여러분들이 경청하라는 뜻입니다. 같은 메세지라는게 꼭 같은 단어로 반복되지는 않는다는거에요. 물론 같은 단어가 반복된다면 그거는 중요한 단어다 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겠죠. 어떤 연설문에 대해서 기자가 평가를 할 때 아 이번에 누구누구 분의 연설은 국민 화합이라는 단어가 72번 등장 했습니다. 실제로 72번까지 등장하는 연설문은 많지 않겠죠. 72번 등장했고 음 분열이라는 단어가 7번 등장했습니다. 따라서 뭐 이 연설문은 어쩌고 어쩌고 이렇게 하면서 그 단어의 반복 횟수에 따라서 연설문을 평가하는 경우가 있긴 있어요. 사람과 대화에서도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상대가 어떤 단어를 반복적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그 상대의 이미지가 각인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단어만 가지고 그런 경청을 파악할 순 없어요. 단어만 가지고 파악하는 뜻이 아니라는 얘기죠. 여러분들은 메세지에 좀 더 집중을 해서 이 사람이 나에게 주는 메세지가 한 번, 두 번, 세 번 이렇게 반복이 되면 그 메세지를 여러분들이 그 메세지를 들었을 때 그 메세지에 대해서 다시한 번 언급을 하고 이런 이런 메세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는군요, 어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제가 이해를 하고 이렇게 할 텐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도로 리액션을 주면 그 사람은 자기가 반복했던 메세지가 의식을 했든 의식하지 않았든 스스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거란 말이죠? 그 부분을 상대가 명확히 짚고 그걸 다시 인제 설명을 하는 것에 대해서 상대를 굉장히 높히 평가하게 되요 아 시람은 뭔가 맥을 짚고 있는 사람이구나. 근데 생각해 보면 그 사람이 실제로 다 했던 말이에요. 그 사람이 다 했던 말을 다시 한 번 언급하는 것 만으로 나는 굉장히 센스있고 맥을 잘 짚고 이 사람의 생각을 꿰뚫고 있는 천재적인 사람이 되는 거에요. 지가 다 말한 걸 나는 한 번 더 언급한 건데, 굉장히 대단한 능력이지 않나요? 음, 이게 다 경청에서 나오는 거에요. 같은 메세지를 상대가 인제 반복하게 되면 나는 인제 거기서 그거를 한 번 듣고 다시 한번 뿌려주는, 그게 인지 경청의 위력이죠. 상대가 그렇게 느끼게 되면 자기가 여러번 말해서 그거 따라하는 앵무새 어 내가 여러번 말했는데 그거 똑같이 하네 그런 앵무새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근데 물론 그 메세지를 그 문장을 똑같이 하는 것 보다도 약간 자기걸로 만들어서 인제 다시 돌려주는 정도로 해주면 굉장히 인제 위력을 발휘하죠. 그러면 또 경청에 대해서 또 어떤 힌트를 줄 수 있을까요? 어떤 힌트를 받게 될까요? 처음이나 마지막에 강조의 단어가 포함되있는거. 자기 얘기를 막 하고 마지막에 완전 대박, 뭐 이렇게 말을 끝낸다거나, 아 완전 이거에 대해서는 이렇게 하면서 말을 시작한다거나 뭔가 강조하는 그런게 포함되있으면 그 사람이 말하는 문장에 대해서 내가 경청의 태도를 취해서 다시 돌려주는 게 좋아요. 그러니까 경청이라고 하는 거는 제가 인제 경청을 어떻게 하는 거다 그런 스킬적인 부분을 제가 뒤에서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지금은 필요한 경우를 말씀드리고 있는데 경청이라는게 단순히 듣는 걸로 끝나는게 경청이 아니거든요. 듣고 정리해서 돌려주고 그것에 대해서 상대가 다시 한번 나에게 제시를 해주는 뭐 그런 일련의 소통 과정을 경청이라고 말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금 무언가에 대해서 확실한 리액션을 상대한테 줘야되는 경우라고 받아들이시면 되요. 처음이나 마지막 강조가 들어있는거 이런 부분은 여러분들한테 직접 중요하겠죠. 이런 분은 꼭 여러분들이 기억을 해두셔야 되요. 영원히. 지금 제가 말하는 문장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이해하셨죠. 강조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영원히, 꼭, 진짜 이런 부분들을 여러분들이 기억을 해 두시면 아 경청이 그런거구나 상대가 경청을 하게 하기위해서 저런 힌트를 주는구나 아, 사람들은 그러는 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계시겠죠. 근데 여러분들도 상대에게 경청을 원할 때 이런 태도를 취하세요. 아 난 상대한테 경청시켜야지 라고 생각까진 안해도 그냥 내가 중요한 말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이런 강조의 말을 쓰게 됩니다. 여러분들 그렇게 하고 계세요. 근데 상대가 그럴 때는 여러분들이 어떤 태도를 취해야 될까요. 내가 무언가 상대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전해줘야 될거 같애, 상대가 집중해줬으면 좋겠어. 나도 그렇게 해줘야 겠죠? 그리고 또 어떤 힌트가 있냐면 방금 소리 음질이 다르고 소리가 커졌죠? 방금 실제로 제가 목소리는 더 작게 냈거든요. 근데 왜그랬냐면 제가 마이크 가까이로 와서 속도를 느리게 말했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들이 제 앞에 보셨으면 제가 태도가 변한 걸 보셨을 텐데 여러분들이 소리로만 듣기 때문에 제가 저도 무심코 이런 태도를 취하는 것 처럼 하면서 마이크에 가까이 와서 소리를 낮추면서 얘기를 했죠. 평소보다 다소곳하게 사람한테 더 가까이 다가가서 이제 두가지의 경우가 있겠죠. 일단 첫번째 꺼 말씀을 드리면 제가 여러분들한테 어떤 걸 말씀드리기 위해서 이 약간 포즈를 주는 거에요 그러니까 뜸을 드리는 거죠. 그리고 눈을 마주친 다음에 몸을 낮추면서 상대한테 목소리를 줄이면서 오히려 얘기를 하는 거에요. 그러면 인제 상대가 그 말에 대해서 집중하게 되는 거죠. 바꿔 말하면 상대에게 집중을 시키고 싶은 내가 별 감흥은 없어도 상대가 그렇게 취하면 집중을 취하는 것 그게 인제 서로간에 암묵적 룰이죠. 이 포즈를 주는 것, 뜸을 드리는게 상당히 중요해요. 이건 말에 리듬감을 심어주기도 하고 내 말을 상대가 받아들이는 그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게 지금 말씀드리는 거죠. 제가 어떤 말을 하기 전에 예를 들어서 이렇게 말을 하는 거죠. 음, 그런데 말이야, 이 지금 말한거랑 그런데 말이야, 물론 어조다 차이가 있지만, 처음에 음 하면서 뜸을 드리면 나한테 집중을 하게 되요. 그 시간동안에 그 나한테 집중하는 거를 기다리는 거죠. 이건 뭐 스피치에서 말씀을 드려야 겠지만, 연단에 서서 처음에 연단에 서서 안녕하십니까 임철웅입니다. 라고 하면서 시작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처음에 인사를 하고 바로 인제 강의를 시작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만. 결혼식 사회나 이렇게 사람들이 시장같이 그냥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곳에서는 처음에 말을 통해서 집중을 시키고 그렇게 한 다음에 인제 퍼즈를 주는 경우가 더 먹히지만 뭔가 강의를 하거나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우에는 처음에 연단에 서서 아무말 않고 학생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학생들은 저한테 집중을 하고 다른 일을 하던 것을 손에서 놓게 됩니다. 그 침묵의 시간들이 무언가 나한테 경청해라 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 거죠. 나한테 경청해야되, 그리고 상대가 다른 곳을 보고 있을 때 내가 침묵의 시간을 갖는 동안 상대는 느낍니다. 어 이사람이 왜 말을 안하지 하고 나를 봐요, 그러면 그 눈이 마주치겠죠? 그때부터 말을 시작하는 거, 바꿔 말하면 내가 지금 상대랑 안 마주치고 있는데 상대가 말을 멈춰서 내가 궁금해 상대 눈을 봤더니 상대가 그제서야 말을 시작해, 그러면 상대가 느끼기에 난 중요한 말을 할 거니까 경청해야되 라고 말을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어, 알았어, 그럼 경청해 줄게 라고 속으로 생각해야죠. 그럼 이제 내가 리액션 조금 더 일단계 올려줄게. 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제가 인제 좀 전에도 마이크에 대고 가까이 가면서 굉장히 목소리가 줄어들었죠. 근데 이 마이크 특성상 제가 마이크에 가까이 가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오히려 더 크게 들리셨을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런데 실제로 여러분들이 사람들과 말을 할 때 가까이 다가가서 말을 낮추는 건 마이크에 가까이 대고 말을 낮추는 거랑 비슷한 효과를 가져요. 여러분들이 두 사람간의 대화를 할 때 상대가 나한테 가까이 다가와서 그런데 말이야 라고 말을 하게 되면 경청좀 해줘 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어, 지금부터는 경청 더 열심히 해 일단계 올려줘 라는 말이에요. 어,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되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거 경청에 대해서 힌트 다섯 가지에요. 경청을 해라 직접 언급하는 거, 너 경청해라. 두번째 여러번 같은 메세지에 대해서 반복적인 얘기가 나올 때, 그리고 세번째는 강조단어, 아 진짜, 뭐 이런것들 포함되있을 때, 그리고 뭔가 뜸을 드리거나 아니면 눈을 마주치고 말을 하는 것, 퍼즈를 주면 눈이 마주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평소랑 어조가 바뀌는 거, 뭐 오히려 더 목소리가 커진다거나 아니면 목소리가 작아진다거나, 혹은 갑자기 목소리가 느려진다거나 이럴 때는 경청을 해 줘야 되는 얘기죠. 이럴 때는 상대가 이런 힌트를 줬어요 그러면 뭐 마음속에서 어떤 프로세스가 돌아야 될까요?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경청 일단계 그래 올려줄게, 딱 이렇게 올려주면 되요. 근데 이런 일단계를 올리는 경청을 업 시키는 과정에서 마음속에서는 지금 상대가 무슨 마음이기 때문에 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걸까? 그래 전달 하려고 하는 메세지가 뭐야, 지금 여러번 반복된 저 메세지 뭐야? 라고 스스로 얘기를 물어봐야 되요. 그래서 스스로 물어봐서 대답을 찾으면 본인이 찾은 대답을 상대와 공유해야 됩니다. 그 공유하는 순간 여러분들은 상대에게 굉장히 뜻깊은 사람으로 자리잡게 되요. 그러면 적극적 경청에 대해서 좀 여러분들한테 실질적인 예시로 여러분들한테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제가 어떠한 상황에 따라서 세 가지에 반응을 보여드릴거에요. 그 세가지 반응을 보고 어떤 게 경청인지 한 번 생각을 해보세요. 여자친구가 술병이 나서 괴로워 하고 있어요. 어제 술을 진짜 많이 마셔가지고 아침에 못 일어나가지고 띵동 해서 가봤더니 퍼질러 자고 있어,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시작했네요. 어쨋건 여자친구가 술병에 나서 괴로와 하고 있는거에요. 굉장히 괴로워 하고 있는데, 첫 번째 반응입니다. 음, 이렇게 말을 했어요. 나도 술병 많이 겪어봐서 잘 알지. 두번 째 그만하고 일어나, 움직여야 좀 활발해지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지고 그래서 몸도 낫지. 세번 째, 많이 괴롭겠네. 여기서 어떤 게 가장 경청에 가까운 태도라고 생각하십니까? 많은 분들이 아마 삼 번을 꼽진 않았을 거에요. 근데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삼번이 경청이 가장 가까운 행동입니다. 일단 상대에게 공감을 해줬다는 측면에서 그건 경청이에요. 나도 술병 많이 겪어봐서 잘 알지 라고 말했던 첫 번째는 나 잘알아, 라고 오히려 인제 거만한 상대가 원하는 걸 말해준 게 아니에요. 상대가 전달한 메세지는 뭡니까. 괴로워하고 있는거에요. 술병먹고 괴로워 하는거. 내가 술병 먹고 괴로워하는 것을 너도 알아라 이게 아니에요. 내가 괴로운걸 알아달라는 거에요. 니가 괴로워라가 아니라 내가 괴로워 한다는 걸 알아달라는 거잖아요. 니가 괴로워라가 아닌데 내가 겪어 봐서 잘 알아. 니가 잘 알든 말든 니가 무슨 상관이야. 가 되는 거죠. 그리고 두 번째는 그만하고 일어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야 낫지 라고 했던 거는 아니 내가 아픈데 뭐 일어나라 말아야 왜 나한테 시켜 그건 경청이 아니에요. 무언가 내가 상대한테 변화를 요구하는 거잖아요. 물론 변화를 요구해야 될 때도 있어요.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근데 저는 지금 어떤 게 경청이랑 가장 가까운 태도냐 라고 여러분들한테 물어본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경청과 가장 가까운 태도는 차라리 어 많이 괴롭겠구나 라고 이 한마디가 오히려 경청과 더 가까운 태도입니다. 상대가 나한테 말을 하진 않았어도 상대는 괴로움을 표시한 거에요.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한번 더 반복해서 메세지를 돌려주면 되요. 아 많이 괴로워 하고 있구나, 많이 괴롭겠구나. 그냥 돌려주면 되요. 내가 무언가 거기에 새로운 걸 더 얹을 필요도 없어요. 내가 잘 안다, 그걸 말을 할 필요도 없어요. 아니면 내가 그것에 대해서 당신에게 어떤 변화가 해야 된다 라고 요구를 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나는 당신의 그런 동작과 메세지를 통해서 아 이런 거를 가지고 있군요, 이런 메세지군요 라고 그냥 그대로 돌려주는게 경청입니다. 그러면 예시 하나 더 볼까요? 친구가 애인이랑 싸우고 무심코 헤어지가고 말을 하고 온거에요. 그래서 후회하고 있어요. 근데 제가 인제 오랜 친구가 있는데 철수라는 친군데 걔가 영희랑 싸우다가 영희한테 아 영희야 너 꺼져 라고 말하고 나한테 술먹으면서 아 내가 오늘 영희한테 꺼지라고 했는데 아, 씨 내가 괜히 그런 말 했어 걔가 나 진짜 떠나면 어떡하지? 라고 이렇게 후회하고 있는거에요. 여기서 인제 여기서 세 가지 경우를 제가 한 번 보여드릴게요. 세 가지 대답을 하는거에요. 얘가 완전히 후회하고 있어요 술먹고. 그래? 후회할 거 신중하게 하지 그랬어. 아 뭘 후회할 걸 하고 그래. 이게 첫번째 에요. 그래 후회할 거 신중하지 그랬어. 두번 째, 너무 걱정할 거 없어, 세상에 여자가 그 애 하나냐? 세 번째 오랜 만에 좀 좋아하는 여자 만난 거 같은데 관계가 틀어질까봐 걱정이 좀 되겠구나. 이제 다 아시겠죠? 이것도 세번 째 삼번 입니다. 그러면 다시 하나씩 뜯어볼게요. 그래? 후회할 거 신중하지 그랬어 내가 후회를 하고 있는 거지 그걸 신중하게 과거에 했다고 해서 내가 지금 후회를 안할 순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과거로 돌아가서 그걸 안할 수도 없는건데 지금 니 그 말은 그 말을 왜하는거야 나를 비난하는거야? 지금 나를 비난하는 이유가 뭐야? 내 말을 듣기는 했어? 내가 뭐 때문에 괴롭기나 한지 니가 알기나 해? 이건 경청에 대해서 아니죠. 제가 이렇게 반응하니까 어 그러네, 상대가 느끼기에 상대가 원하는걸 주는게 아니네. 두번째 문장 한번 볼까요? 너무 걱정할 거 없어, 세상에 그 애 여자가 하나냐? 물론 이 두번째가 상대의 마음에 짐을 덜어주는 데 분명히 효과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상대가 준 메세지는 아 나 너무 괴롭다. 나 너무 후회스럽다. 물론 이런 감정적인 전달이기는 하지만 상대가 전한 메세지에는 세상에 여자가 하나도 아니지, 세상에 여자가 하난가? 아님 여럿인가? 이런 메세지가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굳이 이런 메세지를 돌려줄 필요는 없는거죠. 그러니 제 말은 대화에 있어서 경청이 필요한 순간 아니면 경청을 하겠다 라고 생각을 했으면 경청에는 본인의 굳이 본인이 거기에 정보를 얹거나 아니면 본인의 생각을 얹거나 그럴 필요가 전혀 없어요. 이게 어, 그렇구나 어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리액션과 뭐가 달라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어요 여러분들이. 그런데 그것 보다 훨씬 더 위력적인 리액션이에요 이게. 상대방의 감정, 지금은 제가 왜 인제 감정적인 예를 들었냐면 지금 예문 자체가 감정적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괴로워하는 이 사람이 말은 안했어도 괴로워하는 몸동작에 대해서 보고 그 사람이 그 동작을 그냥 돌려줬죠. 두번째는 감정, 후회하고 있는 감정 그대로 듣고 아 굉장히 그 친구 좋아했던 거 같은데 아 굉장히 틀어질까봐 걱정되겠구나. 그 후회가 그 후회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다시 메세지화 시켜서 그대로 돌려줬죠? 그대로 돌려주는 거에요. 그러면 세 번째 하나 더 예시를 볼까요? 뭐 이렇게 쉬운게 경청이야?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다시 돌이켜 생각해 보세요. 지금까지 내가 경청을 잘 하고 있었나, 내가 경청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잘 그동안 하고 있었나 생각해보시면 그렇게 쉬운 거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실거에요. 그러면 세 번째 볼게요. 인제 학생이에요. 학생들끼리 얘기를 하는데, 아 교수님이 레포트 늦게 냈는데 한번 만 더 이러면 무조건 F주신데 아 나 찍혔나봐 아 나 찍힌건가? 라고 얘기했어요. 뭐 여러가지 예시가 있겠죠. 뭐 남자 친한 남자끼리는 군대나가 아니면 너 병신아 넌 항상 찍혀 원래 넌 원래 찍혔어 등등 얘기가 있겠지만. 저는 이제 예시를 보면서 얘기를 해보죠. 1번은 이제부터 안 늦으면 되겠네, 뭘 걱정해. 전 개인적으로 이것도 좋은 반응이죠. 두 번째 그러게 왜 그렇게 레포트를 늦게 냈어. 이건 두번 째. 세번 째 아 중요한 과목인거 같은데 성적에 잘 안나올까봐 걱정이겠구나. 여기서 경청은 세 번째죠. 첫 번째, 이제부터 안늦으면 되겠네 뭘 걱정해 이거는 상대방한테 무언가 조언을 주는 거에요. 경청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조언을 주는 건 경청 그 다음단계에서 해도 되요. 대화가 계속 진전이 되고 나서 조언을 줘도 되요. 그 일단 경청을 하고 나서 무언가 리액션을 취하라고 조언을 준다거나 아니면 정보를 얹어 준다거나 하면 좋지. 처음부터 무언가 정보를 주려 한다거나 리액션을 취하게 하려고 하는거는 상대방한테 부담감을 줄 수도 있고 상대가 아 내말을 끝는 거 아니야 라는 그런 의심을 하게 될 수도 있어요. 이제부터 안 늦으면 되겠네, 이 말도 나쁘지는 않아요. 왜냐면 상대가 한번만 더 늦으면 F준다고 말을 했으니까 그것에 대해서 적극적은 리액션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일단은 상대가 걱정하는 거 그 자체에 대해서 리액션을 취하는 게 좋아요. 중요한 과목이 이삶이 중요하다고 얘기를 했겠죠, 그것을 했을텐데, 성적이 F라고 하는 건 성적이 잘 안나오는 거잖아요,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을까봐 걱정이 많겠네 이 정도 적극적인 리액션입니다. 이 상대와의 대화에 있어서 내가 어떤 의견을 전혀 개진하지 않으면 대화가 되지 않아요 물론. 근데 경청이라는 거는 내 의견을 너무 과도하게 싩을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예를 들어서 인제 상대가 자기 소개를 했을 때 인제 조자룡이란 친구가 자기소개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상산에서 온 조자룡입니다. 제 특기는 창 다루기, 그리고 말타기 뭐 등등이 있고, 뭐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충성심으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을 때 여러분들은 어떤 적극적인 경청을 할 수 있을까요? 아 잘나셨네요, 아니면 아 그래요 저는 누구누구 입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기서 만약 적극적 경청의 기법을 쓴다면  아, 무예가 뛰어나고 굉장히 심성이 곧은 상산 조자룡님이시군요. 어, 저는 임철웅이라고 합니다. 저도 제 소개를 그렇게 멋뜨러지게 한번 해볼게요. 좀 노력해 보겠습니다. 하면서 자기 소개를 약간 거기서 살짝 위트도 섞고 그 다음에 자기 소개를 하는 것 방금 말씀드린 적극적 경청 상대가 나는 어디서 왔고, 무엇을 잘 하고 어떠한 사람입니다 라고 얘기한 거를 듣고 한 줄로 살짝 요약해서 상대한테 다시 돌려줬죠. 그러면 상대 입장에서는 어 이사람 굉장히 어, 엘리트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드느거에요. 그냥 단순히 상산에서 온 조자룡 어쩌고 저쩌고 조자룡입니다. 어, 저는 강남에서 온 어떤어떤 임철웅 입니다. 라고 하면은 재미없어요. 어, 그냥 임팩트도 없고 근데 여기서 적극적 경청을 쓰게 되면 아, 상산에서온 조자룡님이군요, 무예도 뛰어나시고, 아 저는 이렇게 하면서 자기 얘기가 들어가는거에요. 이게 적극적 경청이에요, 상대가 길게 했던 얘기를 그대로 돌려줄 수는 없어요. 그런데 내가 거기서 인제 요약본을 상대한테 돌려주는 거죠. 어떠한 내용을 책을 읽고 그 책을 그대로 읽는 거는 어렵지 않아요. 발음이 좋고 뛰어읽기만 잘 하면 전혀 어렵지 않은 일이에요 하지만 어떤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해서 남에게 설명하는 것 짧은 시간동안에 설명하는 것 요약을 해야 되고 여러가지 프로세스를 거쳐야 겠죠. 그건 쉽지 않은 일이에요. 적극적 경청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과 비슷한 과정이라고 보셔도 되요. 상대방의 말을 듣고 그걸 돌려주는 거죠. 이 적극적 경청도 원래는 훈련이 필요해요. 여러가지 훈련 방법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기자처럼 취재하기 뭐 기자처럼 상대방의 말을 집중해 보기라는 이름으로 제가 많이 훈련을 시키는 부분이에요.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게 되면 그 말에 대해서 내가 일부분을 받아 적는 거죠. 키워드 그 내용을 그대로 적어서는 안되요. 키워드를 적고 적고 적고 그 다음에 그 키워드를 보면서 키워드 보고 상대방 눈 마주치고 키워드 몇개를 기억해두고 상대방 눈을 마주치면서 아, 이런 이런 이런 말씀이군요. 이런 이런 이런 생각을 하시는 군요. 라고 그 키워드를 가지고 그 문장을 다시 한번 돌려주는 훈련을 하게 되면 상대방 말을 들을 때도 키워드를 찝어내는 게 가능해져요. 우리의 뇌가 한계가 있어서 그 사람의 톧씨하나 틀리지 않고 기억해내는 건 불가능 하겠지만, 그 상대가 말하는 키워드 몇 개를 기억하는 건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그 키워드가 앞쪽에 있는게 빠지기 전에 상대방한테 리액션을 취해주면 더 좋겠죠. 내가 기억하는 게 적다고 해서 중간 중간 빨리 빨리 끼어드는 건 좋지 않아요. 근데 적당한 타임에 상대가 했던 말을 전반적인 얘기를 상대방한테 다시 돌려줄 수 있고, 나는 이렇게 이렇게 생각하는데 맞나요? 라고 물어볼수 까지 있으면 그거는 대단한 경청의 기술이 됩니다. 제가 오프라인 강좌에서는 인제 훈련을 시킬 거에요. 훈련을 시켜드릴 건데, 온라인 강좌에서는 제가 시켜드리지 못하니까 만약 여러분들이 혼자서 훈련을 하고 싶으시면 뭐, 대사가 좀 많은 드라마나 영화같은 거에서 그 사람 말에 대해서 몇 가지 키워드를 적고 멈추고 혼자 말해보는 거, 근데 그것에 대해서 그 체크를 해줄 사람이 없어서 좀 힘들긴 하겠지만 뭐 그런식으로 한번 듣는 것을 훈련해 보는 것도 뭐 방법일 순 있겠죠. 그러면 좀 깊이있게 다시 들어가 볼게요. 적극적 경청, 이게 발음이 어렵군요. 다 기억 받침이에요. 적극적 경청 이건 다 이응 받침이죠. 그래서 발음이 쉽지 않아요. 적극적 경청의 태도를 한 번 같이 보죠. 적극적 경청의 태도는 일단 세 단계를 거칩니다. 먼저 듣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말하고, 그리고 상대에게 물어보는 거 이 세 단계를 거치는데, 첫 번째 들었을 때, 이게 듣는게 당연히 경청이죠, 듣는거니까. 청, 들을 청자를 쓰잖아요. 음, 상대방의 행동을 본 그대로 들었던 그대로 그냥 단정적으로 말을 하는거에요. 어, 너 참 술먹고 병들어서 괴롭겠구나, 술먹고 병들어서 까지 말하면 약간 부정적이니까 어, 너 괴롭겠구나. 그냥 단정지어서 말하는거에요. 어 너 괴롭겠구나. 이게 경청의 일단 일 단계에요. 들었던게 일단계지만 내가 하는 액션을 취하는 단계에서는 그냥 어, 너 괴롭겠구나. 음 그리고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서 뭔가 느낀 생각을 말할 거면 그걸 전할 거면 가감없이 해야되요. 거기서 무언가 군살이 붙고 상대방에 대해서 뭔가 가르치려 들거나 변화를 주려고 하는 거 이거는 전혀 안되요. 어, 술을 먹어서 괴로워 보이는 구나. 이게 인제 본인의 생각이 되는거죠. 어떻게 보면, 괴롭다는게 현실이고 괴로워 보인다는 게 본의에요. 아 술먹어서 괴로워 보이는 구나. 그러니? 이게 어떻게 보면 경청에 가장 가까운 말이죠. 어 술먹어서 굉장히 괴로워 보이는 구나. 어떠니? 이 경청이에요. 상대방의 태도에 대한 경청이에요. 이 사람이 F를 맞았어요, 어 F를 맞아서 굉장히 지금 걱정이 되겠구나. 인제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서 F를 맞을까봐 걱정을 하고 있구나 그 행동을 보고 그것에 대해서 가감없이 생각을 가감없이 단정지어서 말을 했죠. 어, 내가 느낀게 맞니? 상대가 무언가 나한테 지시를 할 때 그런 경청에 대한 태도를 취하는 게 너무 과하면 건방져 보일 순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줄 가능성이 커요. 상대가 어떤 어떤 지시를 쭉 내렸는데, 어, 지금 누구님이 말씀하신 거는 이런 이런 이런 내용에서 여기서 이렇게 처리하라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이해한 부분이 맞나요? 이렇게 처리하면 되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는거는 상대방이 느끼기에 어, 이사람 제대로 이해했는데? 만약 거기서 틀린 부분이 있다면 그건 더 다행이죠. 내가 잘못 할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내가 똑같이 얘기를 똑같이 줄여서 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신뢰감을 느끼게 하는 거니까, 이건 굉장히 위력적이에요. 근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내가 상대방이 했던 말을 똑같이 하는 거 어 이거 복사좀 해와, 아 제가 이거 복사좀 해오겠습니다. 이건 그렇게 복명복창이라고 군대에서 시키긴 하는데 예를 들어서 그건 별로 의미가 없어요. 그냥 똑같은 말을 그대로 전하는 거는 큰 의미가 없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가 무언가 정보를 전할 때 제가 며칠 전에 토론회에 참석을 해서 여러사람이 토론하는 자리에서 여러사람의 토론을 지켜봤는데 한 분이 굉장히 실망을 한 경우가 되었죠. 한 분이 다른 부서 여러가지 외교부나 이런 분들은 자기가 발표를 해요. 자기가 가져온 자료를 보고 피티를 보고 발표를 하는데 이번에 그런게 없는지 기존에 있던 이 토론회를 하기 전에 책자를 다 돌렸어요 그 책자를 보고 그 사람이 발표나 그 사람 얘기를 들으면서 우리가 인제 무언가를 배우러 가는건데, 그 분은 준비가 굉장히 잘되있어요. 책이나 이런 거에 잘 써놨는데 책자에 그 책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읽으시는 거에요. 깜짝 놀랬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신 분이 왜 저거를 읽는거 밖에 못하실까 계속 인제 그것만 보시는 거죠. 그거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차라리 시간을 짧게 하더라도 다른 얘기, 자기 이야기로 했어야 되거든요. 물론 그 사람이 경청을 했다 아니다는 아니죠 물론 그렇지만 그냥 말을 반복하는 건 내가 했던 말을 내가 느끼기에도 그냥 똑같이 하는 건 재미없어요. 일단 재미없고 그리고 의미가 없어요. 내가 했던 말에 대해서 어느정도 요약이 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얘기를 해야되요. 근데 이게 생각복다 쉽지 않은 과정이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경청에 대해서 예를 들어줄 때는 뭐 경청 간단해. 그런데 상대방이 얘기를 자기것으로 만들어서 돌려주는 것, 아 이런 부분을 이렇게 생각하시는 군요 라고 했을 때 그것을 그런 얘기들은 실제론 그 사람이 그냥 했던 얘기에요. 그런데 내가 마치 내 얘기를 통해서 당신의 얘기를 한번 더 하는 것, 그렇게 만드는 게 지금까지 물론 제가 예시도 많이 드렸고 이런 위력이 있습니다 라고 했지만 막상 훈련을 해 보시면 그렇게 심플한 과정은 아니에요. 그리고 또 하나 여러분들이 또 주의를 해야하는 것 중에 하나가 감정을 무시해 버리는 거, 그거를 이제 과소평가 해버리는거죠. 상대방이 아 나 진짜 너무 슬프다. 아 뭐 이런걸로 슬퍼하고 그래 됐어 일어나. 물론 저도 이런 식의 대화를 많이 합니다. 제가 오히려 그 사람의 괴로움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를 리액션을 보여주면서 그거를 이겨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순 있겠지만 그 관계를 만들어가는 적극적 경청을 요구하는 나라는 것을 전제로 말씀을 드리면 감정이나 감정을 무시하거나 그 사람의 생각을 과소평가하거나 그래선 안되요. 그건 경청의 태도가 아닙니다. 최소한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그대로 돌려줄 줄 아는 것이 경청이에요. 여러분들이 얘기 할 수 있어야 되요. 그렇게. 상대방의 온전한 생각을 알아내는 것이 경청의 가장 큰 목적이고 두 번째 목적은 상대방과 더 깊은 교감을 이루는 게 그 목적인데, 그 상대방의 온전한 생각을 알기 위해서 상대방의 키워드를 머릿속에다가 배치를 시키는 거에요. 똑똑똑 배치를 시키고 그 키워드만 보면서 상대방에게 얘기를 하면 그게 자동적으로 경청을 한 것 처럼 됩니다. 어, 그렇구나, 보다 더 강력한 경청이 되는 거죠.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죠? 경청을 경청이야 말로 어쩌면 굉장히 많은 훈련이 필요해요. 첫 번째 해야되는 훈련은 내가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할 때 참는 거, 두 번째 훈련은 상대방의 말을 잘 기억하는 것, 키워드 별로. 그리고 세 번째 훈련은 상대방의 말을 키워드 별로 기록하고 그 키워드를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돌려주는 것. 이런 훈련을 동반해서 해야되요. 제가 여러분들이 뭐 훈련하시고 그것에 대해서 체크할 수 있는 시간이나 그렇진 않지만, 가능하면 화술강좌에 대해서 조금 더 얻고 싶으면 그렇게 훈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늘 준비한 경청하기 내용은 여기까지 이고, 몇 가지 공지사항을 말씀드리면서 오늘 방송을 마칠게요. 본 화술강좌 관련된 내용 그리고 여러분들이 이것에 대한 피드백 주시고 싶으시면 카페 있습니다. LBC 상담소 라는 카페에 오셔서 여러분들이 피드백을 주시고, 정보를 주시면 제가 그것을 적극 반영해서 뭐 새로운 강좌를 만든다거나 AS코너 해가지고 그 주에 여러분들한테 다른 정보 아니면 조언을 드릴 수 있는 강좌를 또 추가할 수도 있고요. 여러가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저는 항상 열려있어요. LBC는 항상 열려있죠. 오늘 강좌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경청, 오늘부터 열심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더 좋은 강좌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임철웅이었고 그럼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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